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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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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탄생에서부터 무인 자동차까지, 출퇴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탐사하는 매혹적인 여행. 현대 사회의 필수 요소이며 우리의 삶과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영역임에도 아직 제대로 탐사되지 않은 '출퇴근'에 주목한, 직장인들을 위한 독특한 사회.문화사 책이다.
산업혁명과 철도의 발달로 일터와 집이 분리되면서 '통근'이라는 현상이 탄생하고, 그로 인해 도시 주변에 '교외'가 발전하고, 그것이 다시 자가용.지하철.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점심식사' 같은 새로운 의식주 문화로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사고방식에 변화를 일으켜온 과정을, 또한 자가용 통근자가 느끼는 '노상 분노' 같은 정서장애 등 새로운 신체적.심리적 문제를 낳은 역사적 풍경들을 백과사전처럼 다채롭게 보여준다. 매일의 통과의례로, 때로는 도망치고 싶은 일상의 지옥도로, 대체로는 단순히 '버리는 시간'으로 간주되던 우리의 출퇴근에 사실은 거대한 역사와 깊은 의미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섬세하면서도 대중적인 필치로 그려 보이는 것이다. :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책. 비록 그들의 출퇴근길을 더 짧게 만들어주지는 못했지만,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었다. : 출퇴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매일의 여정이 활기차고 유익해졌음을 깨달을 것이다. : 러시아워 동안의 삶에 관한 흥미진진한 사회사. : 출퇴근길의 훌륭한 동반자. 여러분이 앉을 자리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특히 더. : 출퇴근에 관한 활기 넘치는 옹호. 다채롭고 매력적이며, 무엇보다 재미있다. : 흥미로운 역사적 세부를 찾아내는 예리한 눈썰미에, 효과적인 통계 자료를 찾아내는 예리한 눈썰미까지. : 무척이나 재미있고 속도감 넘치는, 소소한 일화들이 가득한 책이다. : 게이틀리는 이야기를 어떻게 끌고 나가야 하는지를 안다. 그리하여 유익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여정을 만들어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6년 10월 21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6년 10월 20일자 - 중앙일보 2016년 10월 22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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