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 백희나가 들려주는 또 하나의 가족 이야기. 슈퍼집 방울이네 넷째로 태어난 구슬이는 엄마 젖을 떼자마자 동동이네 집으로 보내진다. 가끔은 엄마와 형제들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구슬이에게는 지금 같이 사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 가족들이 모두 나가면 집도 봐야 하고, 할머니와 산책도 다녀야 하고, 동동이와 놀아 주기도 해야 한다.
특히 동동이는 어엿한 다섯 살인데도 나약하기 짝이 없어서 이래저래 신경이 쓰인다. 그런데 이 성가신 녀석이 구슬이는 참 좋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의 프리퀄(prequel). 늙은 개 구슬이와 외로운 소년 동동이가 어떻게 가족이 되었는지 아직은 젊은 개 구슬이의 입을 통해 들려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9년 4월 12일자 - 동아일보 2019년 4월 13일자 '그림책 한조각' - 서울신문 2019년 4월 18일자 '어린이 책' - 한겨레 신문 2019년 4월 26일자 - 경향신문 2019년 4월 25일자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