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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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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심리 상담 분야 스테디셀러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가 리커버로 출간되었다. 신앙적인 침체에 빠진 성도들을 회복시키고 매일 영적 싸움을 치러야만 하는 성도들에게 승리할 수 있는 올바른 신앙 지식을 심어 준 이 책은 성도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기독교 심리 상담 분야에서는 추천 도서로 늘 리스트에 오르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바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다. “자기 신분을 확인하는 것은 믿음과 그리스도인으로 취하는 행위에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 이렇듯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그 모습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절대 변할 수 없는 진리다. 아무리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닌 자라도 이 절대적 기준이 삶에 자리 잡지 못한다면 결코 신앙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이것이 신앙생활 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은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는 것도 그만큼 우리 신분을 아는 것이 신앙생활에서 중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한국어판 저자 서문 : 이 책은 인간의 성장과 자유를 막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자기 정체감과 하나님에 대한 오해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결국 우리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서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바로 발견하고 인식하기만 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바로 깨닫기만 한다면 우리 삶은 변화되고 새롭게 되며 성장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적용하여 삶 속에 성경적 근거와 분명한 신앙 고백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세워 나가야 하는지 깨닫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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