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9,500원 I 최고가 : 11,000원
  • 재고 : 4부 I 도서 위치 : B24 [위에서부터 1번째칸], B21 [위에서부터 2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4)

인생의 무게를 오롯이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고단한 어깨를 보듬는 열네 가지 인생 강의를 담은 책이다. 정재찬 교수는 밥벌이, 돌봄, 배움, 사랑, 관계, 건강, 소유 등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시에서 길어낸 지혜와 깊은 성찰을 들려준다. 지긋지긋한 밥벌이 속에서도 업(業)의 본질을 찾아내고, 수많은 난관에도 ‘모든 것이 공부’라며 미소를 띠우면서, 지독한 현실 속 우리가 잊고 살던 마음들을 소환하는 특별한 인생 수업이다.

첫문장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일주일 중 가장 힘들고 불행하다고 여기는 요일은 언제일까요?

: 정재찬 교수님은 가끔 긴 안부 대신 시 한 편을 보내준다. 그 시는 마치 내 마음을 읽은 것같이, 아니 나보다 더 나다운 말을 절묘하게 찾아 들려준다.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노래에 푹 젖어들 듯이, 이 책에서 당신도 인생을 바꿀 시, 인생을 바꿀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김소영 (방송인, 서점 '책발전소' 대표)
: 열애할 때는 열애하는 줄 모르고, 소유할 때는 소유하는 줄 몰랐던 지난 시간을 생각하며 시를 읽어본다. 아직 멀리 있지만 꼭 겪고 싶은 순간들과, 영원히 피하고만 싶은 순간들을 그리며 대신 웃고, 울어본다.
사랑, 밥벌이, 돌봄, 건강, 배움, 관계, 소유.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중에 어느 하나 정해진 답은 없겠지만, 삶의 언어를 담은 시와, 작가의 따스한 목소리가 우리를 발견하고, 위로하며, 축복할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해줄 열네 번의 강연이다.
김상욱 (물리학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저자)
: 물리학자는 우주의 시인이다. 우주를 단 한 줄의 수식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정재찬은 시詩의 물리학자다. 시의 정수를 아름답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글에는 물리에 없는 것이 있다. 바로 현실을 사는 보통사람의 모습이다. 나는 그의 글에서 인간이라는 작은 우주를 느낀다.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
: 수많은 삶의 과제들에 버겁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일수록 우리는 시를 만나야 한다. 시는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이정표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정재찬 교수는 삶의 바다를 건너는 이의 고단한 어깨를 보듬으며, 시에게로 이끄는 안내자의 역할을 해준다.
: 인생의 길을 잃을 때마다 인류는 문학 안에서 답을 찾아왔다. 문학마저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정재찬 교수는 친절히 문학의 숲을 거니는 법을 알게 함으로써 우리를 인생의 해답을 향한 길로 안내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국민일보 2020년 2월 27일자 '책과 길'

최근작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리커버 특별판)>,<국어교육의 안과 밖>,<그대를 듣는다 (리커버)>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

인플루엔셜(주)   
최근작 :<애덤 그랜트의 생각 수업(일력) (스프링)>,<그거 사전>,<지식의 탄생>등 총 156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1위 (브랜드 지수 672,446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2위 (브랜드 지수 203,352점), 경제학/경제일반 3위 (브랜드 지수 339,99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