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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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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원작 대본과 함께 고퀄리티 미공개 촬영 스틸과 드라마 제작 히스토리를 한데 담은 ‘대본집+메이킹북’. <라이브>는 탄탄한 극본을 바탕으로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연출,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작품이다. <라이브>가 남긴 모든 기록을 《라이브 대본집 & 메이킹북 1.2》(전2권)에 담았다.
<시놉시스>에서부터 작가 특유의 치밀함이 드러난다. 상세한 기획의도와 주요 등장인물의 밑그림, 줄거리 등을 담고 있는 시놉시스는 무려 50쪽에 달한다. 1년여의 취재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애환과 상처, 이를 받아들이고 이겨내야 하는 다양한 군상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자 했던 작가 노희경의 고뇌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또한 책에 실은 총 18회 차 <대본>은 노희경 작가의 무삭제 원작 대본이다. 드라마에서 담지 못한 부분은 무엇이며, 대본과 다르게 표현된 부분은 무엇인지 비교하며 읽는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드라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작가의 의도나 숨겨진 복선 등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도 대본집을 읽는 묘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읽는 드라마’라는 장르를 개척한 주인공 노희경 작가의 필력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말
기획의도 작가의도 등장인물 11부 그날 그 시간 pm 10:48:(초 단위 넘어가는, 디지털시계) 12부 우리는 무엇에 분노하는가 13부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 14부 늙은 경찰 vs 젊은 경찰 15부 사선에서 1 16부 사선에서 2 17부 예측불허 아직 끝나지 않은 그래서 끝까지 가볼 수밖에 없는 라이브 1 18부 예측불허 아직 끝나지 않은 그래서 끝까지 가볼 수밖에 없는 라이브 2 메이킹 PART 2 작가 인터뷰 - 지금 여기 이 순간의 삶을 관찰하라 감독 인터뷰 - 있는 그대로의, 치열한 삶의 기록 <라이브>가 시도한 새로운 연출법,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라이브>를 구현한 스페셜리스트 코멘터리 * 책임 프로듀서 - 생각만 해도 짜릿했던 작품 * 촬영 - 좀 더 객관적으로, 좀 더 사실적으로 * 조명 - 우리 일상처럼, 내추럴하게 * 미술 - 원래 있는 것처럼, 보통의 그것으로 * 분장 - 고정관념과 편견을 한 꺼풀 벗겨내고 * 의상 - 환경과 개성에 맞게 * 편집 - 노골적 의도 없이 진솔한 느낌 그대로 * 음악 - 조용히 스며들 수 있도록 홍일지구대 사건사고 타임라인 <라이브>, 세상을 변화시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 상수의 성장 * 정오의 극복 * 양촌의 반성 * 장미의 위로 * 죽고 산다는 것 * 이기적일 수 없는 이유 * 어른의 도리 * 우리는 한 팀! * 앞선 사람, 선배의 품격 모두가 주인공, <라이브> 배우 코멘터리 Pick! 배우들이 뽑은 <라이브> 명대사 명장면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우리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라이브’ DRAMA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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