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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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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말을 시작하고 어휘량을 폭발적으로 늘려가는 시기인 3~5세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함께 보고, 말하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3~5세가 되면 제법 분명하게 말을 할 줄 알고, 사용하는 단어 수도 쑥쑥 늘어난다. 더불어 단어가 품은 개념과 지식도 익혀간다. 이처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바삐 배우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단어를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새로운 단어의 개념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하는 방법 중 하나는 ‘색깔과 그림’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컬러풀한 그림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처음 배우게 될 단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럽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안나 쾨페세스의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빈티지풍 일러스트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눈에도 매우 매력적이다. 처음 만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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