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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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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들이 모이는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는 열일곱 살 소녀가 캠퍼스 내 비밀 클럽 활동을 하면서 10년 전 사라진 엄마의 실종 사건에 얽힌 미스터리를 밝혀나가는 이 야기로 2018년 7월 출간 즉시 아마존,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탁월한 솜씨와 스타일이 있는 놀라운 데뷔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다수의 매체로부터 “올해 반드시 읽어야 할 스릴러 소설”로 추천되었다.
소설은 찰리, 그레이스, 앨리스테어 세 사람의 관점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몇 십 년에 걸친 수수께끼를 영리하게 풀어간다. 현재 시점에서 의문을 풀어가는 찰리의 이야기는 엄마와 아빠의 시점으로 서술되는 과거 이야기와 맞물려 하나의 질문과 대답처럼 이어지며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두 이야기의 중심에는 놀우드라는 학교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캠퍼스 비밀 클럽 에이스가 있다. 엘리자베스 클레포스는 이 비밀 클럽을 통해 게임과 권력 놀이를 즐기며 죄의식 없이 잔혹한 짓을 저지르는 엘리트 집단의 위험천만한 문화를 생생하게 그린다. 프롤로그
: 흥미진진한 데뷔 소설. 독자를 몰입시키는 능력에서 그녀가 앞으로 지켜봐야 할 작가임을 확신한다. : 똑똑하고 매력적인 주인공을 비롯한 어린 캐릭터들 간의 솔직하고 진실한 관계가 아름답다. :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결코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소설. : 크게 될 소설! 도나 타트의 『비밀의 계절』과 커티스 시튼펠드의 『사립학교 아이들』이 만났다. : 실감 나는 위협이 전해지는 품격 있는 스릴러. 클레포스는 앞으로 주시해야 할 이름. : 처음부터 끌어당겨 끝까지 사로잡는다. 몇 십 년에 걸친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영리하게 풀어가는 탁월한 솜씨와 스타일! 놀라운 데뷔 소설. : 작가의 첫 소설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플롯이 끝까지 잘 받쳐주고 주인공들도 입체적이며 스토리가 나를 잡아당겨 푹 빠지게 했다. 강력 추천한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딱 하나뿐이다. 엘리자베스 클레포스의 다음 소설이 언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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