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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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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신드롬’으로 대한민국에 철학 열풍, 독서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200쇄를 맞이했다. 10개월 만이다. 이 책은 2023년 8월에 출간돼 철학 교양서 최초로 전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로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지금도 베스트셀러의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200쇄를 기념해 독자들에게 확장판으로 찾아간다. 확장판에는 쇼펜하우어가 남긴 불후의 명언 67선을 한국어와 독일어 원문으로 실었다. 이와 함께 독자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저자의 글과 친필 사인을 담고, 금박 문양으로 표지를 고급스럽게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이 각계의 많은 저명인사에게 끊임없이 소개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인생을 더 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견식과 안목을 마련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 진정한 행복을 원했기에 고통을 직시한 현실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통찰력은 인생을 내다보는 지혜가 시대와 세대에 상관없이 통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쇼펜하우어의 말 67 자존심이 무너진 자리에는 자긍심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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