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그레인 비건 베이킹(whole grain vegan baking)'은 맛, 질감, 모양, 영양 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통밀, 호밀, 현미, 흑미, 귀리, 메밀 등 홀그레인 가루들을 황금 비율로 배합하고, 오일이나 당류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씨앗.견과.채소.과일 등의 원물도 넉넉히 더하는, 보다 복합적인 비건 베이킹이다. 주로 통밀가루, 식물성 오일, 두유 등으로만 만들었던 그간의 비건 베이킹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내기 때문에 채식주의자가 아닌 누구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채식 쿠킹 스튜디오 '베지어클락'의 인기 수업인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비건 베이킹이 이렇게 맛있고 예쁠 수 있냐고 감탄한다. 물론 기존 비건 베이킹보다 좀 더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는 수고로움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껏 개발한 레시피들 중 반응이 좋았던 것들을 엄선한 후 재료를 단순화시켜 모두 재테스트했다. 실용성을 높인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하기 좋고, 꼼꼼한 재테스트로 맛과 풍미도 놓치지 않았으니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말린 과일이나 꽃, 허브, 천연파우더, 아이싱, 비건 초콜릿 등으로 근사하게 꾸미는 법도 소개했으니, 특별한 날이나 선물용으로 준비하기에도 더 없이 좋을 것이다.
최근작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디톡스 스무디 & 건강음료> ,<홀그레인 채소 요리 : 통곡물, 채식을 완성하다>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채소과일식 전문가
식품영양학 박사인 저자는 식품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채소와 과일의 미량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을 연구했다. 하지만 식생활에 있어서는 채소와 과일보다 고기와 달달한 디저트를 더 좋아했고, 바쁜 일상 때문에 가공식품도 즐겨 먹었다. 언제부턴가 몸이 아픈 건 아니지만, 만성 피로부터 감기, 몸살, 두통, 변비까지 불편한 증상이 이어졌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이러한 증상에서 벗어나고자 그는 다시 예전에 공부했던 책들을 꺼냈고, 최신 국내외 전문서까지 섭렵하며 채소와 과일에서 그 답을 찾았다. 채소과일 스무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채식에 입문한 후 마크로비오틱, 로푸드, 사찰식 등을 공부했고 일본요리, 이탈리아요리, 베이킹 등을 배웠다. 이후 채소와 과일뿐만 아니라 홀그레인(통곡물), 콩류, 견과류, 씨앗류 등도 연구하며 맛, 영양, 식감까지 사로잡는 다채로운 건강 음료, 채소 요리, 비건 베이킹 레시피를 끊임 없이 개발해 소개하고 있다.
현재 ‘채소할 시간입니다’라는 모토를 내건 ‘베지어클락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채소 요리, 비건 베이킹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단조로운 채식 베이킹을 다채로운 통곡물로 업그레이드한 오감만족 비건 베이킹책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 맛, 식감, 영양, 비주얼까지 부족함 없는 완성형 채식 요리책 <홀그레인 채소 요리>, 디톡스 · 뷰티 · 에너지스무디와 채소수프, 인퓨즈드 워터까지 알차게 담은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디톡스 스무디&건강음료>가 있다.
인스타그램 @vegeoclock
블로그 blog.vaver.com/ vegeoclock
이왕이면, 더 맛있고 예쁘게 만들 순 없을까?
그렇다면 비건 베이킹보다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하세요!
건강, 환경, 동물권 등의 이유로 채식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비건 베이킹(vegan baking, 우유, 달걀,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채식 베이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접해보면 좋은 건 알지만 맛, 식감, 비주얼, 다양성 면에서 다소 아쉬운 것이 현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디저트에 길들여진 까닭도 있겠지만, 또 다른 이유는 아직까지 비건 베이킹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이나 만드는 법이 단조롭기 때문이기도 하다.
식품영양학 박사로, 식품 관련 연구소에서 식물에 존재하는 항산화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을 연구하며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경험했던 김문정 저자. 17년 전 건강을 위해 채식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디저트도 어떻게 하면 채식으로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 채식인... 이왕이면, 더 맛있고 예쁘게 만들 순 없을까?
그렇다면 비건 베이킹보다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하세요!
건강, 환경, 동물권 등의 이유로 채식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비건 베이킹(vegan baking, 우유, 달걀,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채식 베이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접해보면 좋은 건 알지만 맛, 식감, 비주얼, 다양성 면에서 다소 아쉬운 것이 현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디저트에 길들여진 까닭도 있겠지만, 또 다른 이유는 아직까지 비건 베이킹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이나 만드는 법이 단조롭기 때문이기도 하다.
식품영양학 박사로, 식품 관련 연구소에서 식물에 존재하는 항산화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을 연구하며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경험했던 김문정 저자. 17년 전 건강을 위해 채식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디저트도 어떻게 하면 채식으로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 채식인이 아닌 남편과 아이들도 환호하며 즐길 수 있는 그런 비건 디저트를 꼭 만들고 싶었다.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찾은 답은 홀그레인(통곡물) 가루들의 조합이었다. 홀푸드(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쓰는 채소와 과일 등)도 적극 활용했다. 그녀는 이것을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이라고 부른다.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whole grain vegan baking)'은 맛, 질감, 모양, 영양 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통밀, 호밀, 현미, 흑미, 귀리, 메밀 등 홀그레인 가루들을 황금 비율로 배합하고, 오일이나 당류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씨앗.견과.채소.과일 등의 원물도 넉넉히 더하는, 보다 복합적인 비건 베이킹이다. 주로 통밀가루, 식물성 오일, 두유 등으로만 만들었던 그간의 비건 베이킹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내기 때문에 채식주의자가 아닌 누구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채식 쿠킹 스튜디오 '베지어클락'의 인기 수업인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비건 베이킹이 이렇게 맛있고 예쁠 수 있냐고 감탄한다. 물론 기존 비건 베이킹보다 좀 더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는 수고로움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껏 개발한 레시피들 중 반응이 좋았던 것들을 엄선한 후 재료를 단순화시켜 모두 재테스트했다. 실용성을 높인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하기 좋고, 꼼꼼한 재테스트로 맛과 풍미도 놓치지 않았으니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말린 과일이나 꽃, 허브, 천연파우더, 아이싱, 비건 초콜릿 등으로 근사하게 꾸미는 법도 소개했으니, 특별한 날이나 선물용으로 준비하기에도 더 없이 좋을 것이다.
■ 이 책의 강점
이 책에 실린 홀그레인 비건 베이킹, 이래서 더 맛있고 건강합니다
1. 다양한 통곡물 가루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만들었기 때문에, 통밀 위주의 비건 베이킹보다 맛과 질감이 다채롭습니다.
2.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 견과, 씨앗, 과일, 채소 등을 넉넉히 더해 맛이 더 풍성합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동물성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달걀이나 우유 및 유제품 알러지가 있는 분들도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4. No sugar, No gluten, No oil 메뉴에 대해서는 목차와 메뉴에 표시했으니 알러지 유무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오일 사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소화가 쉽고 칼로리가 낮습니다.
6. 비교적 공정이 간단해서 만들기 쉽고 버터, 생크림 등을 사용하지 않아서 설거지가 가볍습니다.
7. 유제품과 달걀이 들어있지 않아 기존의 디저트보다 보관 기간이 더 깁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한여름을 제외하고 실온 보관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