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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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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간돼 화제를 모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퀀트 투자 붐을 일으킨 《할 수 있다! 퀀트 투자》의 후속작. 이번 책은 고수익이 기대되는 초저평가주 발굴 등 ‘공격형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전작에서 제시한 전략들을 개선했고, 새로운 전략도 대거 제시하며, 초보자도 실전에서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설명했다.
《하면 된다! 퀀트 투자》는 본업에 집중하면서 투자를 병행해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저자가 입사 12년 만에 ‘신의 직장’ 공기업에 사표를 던지고 ‘30대 파이어족’을 선언케 한 퀀트 투자 전략을 담은 책이어서다. 예를 들어 밸류(가치주), 퀄리티(우량주), 모멘텀(추세 추종) 팩터를 결합한 ‘강환국 울트라 전략’의 소형주 투자는 2001~2020년 기간의 연복리 수익률이 무려 43%다. 또 벤저민 그레이엄부터 유진 파마, 조엘 그린블라트, 로버트 노비 마르크스 등 여러 투자 대가의 이론과 논문들을 분석하고 장점만 뽑아 실전 투자 전략으로 녹여냈다. 본문에 저자의 유튜브 영상 QR 코드를 80여 개 수록해 입체적인 독서를 돕는다. 강환국 저자는 “퀀트 투자는 아주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많지만, 처음에 공부를 제대로 해놓으면 6개월에 한 번만 매매(리밸런싱)해도 연 15~20%,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 역시 파이썬, R 등 코딩을 전혀 할 줄 모른다”며 “전작에서는 엑셀 프로그램으로 퀀트 전략을 짰지만, 요즘은 편리한 도구들이 나와 엑셀조차 필요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천의 말 _ 강환국, 한국 퀀트 투자를 꽃피운 사나이 | 문병로 : 강환국, 그는 한국 퀀트 투자에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이 책을 진지하고 꼼꼼하게 읽고 강환국처럼 성공해서 젊은 나이에 은퇴하고 자유 가득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독자가 여럿 나올 것 같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차분하게 그의 전략을 따라 해보면 장기적인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미국 시장을 보느라고 잠도 설치고, 시장이 폭락할까 봐 가족과 여행도 못 가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이 책을 공부해보라. 이처럼 명확하고 쉬운 방법이 없을 것이다. 투자는 퀀트 전략에 맡겨두고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 걸음 다가선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독자에게 미리 축하드린다. : 이 책은 대한민국 퀀트 투자의 교과서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소수 기관투자가의 전유물이었던 퀀트 투자. 이제는 ‘주린이’도 퀀트로 투자를 시작할 정도로 국내 저변이 확대되었다. 이 변화의 중심에 강환국이 있다. 방대하고 깊이 있는 퀀트 전략을 너무나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개인 투자자를 위한 최고의 퀀트 투자서다. : 고백하건대 이 책의 전작 《할 수 있다! 퀀트 투자》로 퀀트 투자에 눈을 떴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좋은 투자법을 묻는 이들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권한다.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는 비법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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