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작가가 들려주는 좌충우돌 요괴 육아 판타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요괴들의 선물 공세가 시작된다. 요괴들 사이에 쫙~ 퍼진 소문 하나. “아랫마을에서 아기가 태어난대!” 요괴 공주 하쓰네와 인간 규조, 두 사람의 사이에서 태어날 반인반요의 아이. 호기심과 기대감, 무엇보다 큰 축하의 마음을 품고, 남녀노소 모든 요괴들이 선물 준비에 나섰다. 최고의 선물을 준비한 건 누구일까?
오사카부 출생. 교토세이카대학 디자인학부 VD학과 일러스트레이션 코스를 졸업했다. 동물과 사람 등을 모티프로, 무늬를 조합한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을 다수 제작했다. 도서 삽화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주요 작품으로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시리즈, 《항구 마을의 도라키치》, 《남하국 이야기 폭주 소녀, 나라를 구하다?》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시리즈, 『도깨비 놀이』 시리즈, 『잔혹 탐정의 사건 수첩』, 『파국』, 『당신이 나를 죽창으로 찔러 죽이기 전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