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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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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감성 매거진 [킨포크KINFOLK]의 프로듀서였던 저자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삶의 방식, 즉 와비사비 생활을 선택한 수많은 이들을 만난다. 겉치레보다 본질에 집중하며, 부족함에서 만족을 느끼고,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 느긋하게 살아가는 삶. 일본, 덴마크, 캘리포니아,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만난 ‘와비사비 생활자’들은 없는 대로 기꺼이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는다.
와비사비스러운 삶이 무엇인지 찬찬히 짚어주는 글과 함께 와비사비 정서가 깃든 그들의 식탁과 집, 삶의 풍경이 250여 컷의 사진으로 담겨 있다. 거실 한쪽부터 오래된 의자, 나무, 심플한 꽃꽂이, 간소한 식탁 차림, 뒷마당, 들판까지 곳곳에서 와비사비다운 그윽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들어가며_덜할 때 더해지는 삶 : 완벽함이라는 겉치장을 버리지 못할 때 ‘와비 사비’는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에 가장 큰 만족감을 준다는 단순한 사실을 일깨워준다. 부디 와비 사비에서 삶의 기준을 찾기를. : 번뜩이는 영감을 준다 :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마음이 열린다 : 최고로 단순하고 최고로 아름답다 :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1월 9일자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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