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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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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시리즈’, ‘○○자 시리즈’ 등으로 한국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오리하라 이치의 미스터리 스릴러.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편지 한 통이 15년 만에 배달되면서 평온한 일상을 뒤흔들고 극심한 혼돈에 빠뜨리는 일곱 가지 사건을 묶은 연작소설로, 국내에는 꽤 오랜만에 번역 출간되는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생활 30년의 정수가 담긴 역작이자, 오리하라 이치표 서스펜스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설이 될 것이다.

사랑 고백, 어머니에게 보낸 아들의 유서, 퇴직 후 고마웠던 상대에게 보내는 인사 편지, 프러포즈한 여성의 새끼손가락을 자르겠다는 협박 편지, 문학상 수상 통지……. 저마다의 용건을 담은 편지들이 ‘포스트 캡슐’ 기획에 의해 15년 만에 배달되고, 이 편지들은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을 불러일으킨다. 후반부를 읽을 때까지 연관성 없어 보이던 일련의 사건들이 종국에 서로 이어지고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과연 독자들을 감쪽같이 속여 넘기는 작가 특유의 서술 트릭이 어김없이 빛을 발하고 드라마에 깊이를 더한다.

프롤로그
재회
유서
인사 편지
협박 편지
수상작 없음
기다리는 사람 오지 않다
마지막 편지
고백
에필로그

첫문장
그 상자에는 ‘포스트 캡슐’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다.

수상 :1995년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최근작 :<포스트 캡슐>,<일곱 개의 관>,<그랜드맨션> … 총 95종 (모두보기)
소개 :1951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88년 《다섯 개의 관》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에 《도착의 론도》로 에도가와란포상 후보에 올랐다. 1995년 《침묵의 교실》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 《이인들의 저택》이 서점대상 발굴 부문에 선정됐다. 다른 저서로는 《일곱 개의 관》 《그랜드 맨션》 《제왕, 죽어야 한다》 《독살자》 《침입자》 《도망자》 《행방불명자》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97종 (모두보기)
소개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옮긴 책으로 오리하라 이치의 《포스트 캡슐》, 나카야마 시치리의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작가 형사 부스지마》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구라치 준의 《두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은 사건》, 혼다 데쓰야의 《짐승의 성》, 미치오 슈스케의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 외 다수가 있다.

문학수첩   
최근작 :<지명발견록>,<아이 윌 파인드 유>,<악마의 귀라도 빌려드릴까요?>등 총 527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208,538점), 과학소설(SF) 21위 (브랜드 지수 16,25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