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였을 때 무엇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까?’ 이 책은 미국 이민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원불교를 본인의 종교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이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답을 찾아간다. 내가 누구인지, 이 고통이 왜 나에게 왔는지, 그 어려움들 속에서 어떻게 ‘참 나’를 찾아가는지 안내하는 이 책은 ‘수행’과 ‘믿음’ 그리고, ‘공동체’라는 세개의 거울을 통해 무엇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지 들려준다. 거울을 통해서 자신의 겉모습을 볼 수 있다면, 멈춤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있다. 심리학과 종교의 만남이 만들어낸 이 세개의 거울은 우리의 내면을 비추는 조용한 멈춤이 되어 줄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생각하는 철학 동화 시리즈 <나는 누구일까요?>, <씨앗 이야기>, 생각을 키우는 컬러링북 <여기 있어요>를 만든 소리산 출판사에서 명상 자기계발 시리즈 첫 번째로 2018년 <세개의 거울을 통해 본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음의 힘>을 만들었다. 현재, <씨앗 이야기>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