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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속에 나타난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인과 이것이 현대에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낱낱이 분석하여 기술하고 있다. ‘서울은 왜 백제, 조선, 한국의 수도로 낙점되었을까?’, ‘한양의 상권은 왜 종로에서 발달했을까?’, ‘고대에는 신도시 개발을 어떻게 했을까?’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실제로 지방 도시의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유수지·매립지·산지의 가치는 어떻게 변화했나?’, ‘기피 지역이었던 공장지대와 역(驛) 주변은 어떻게 직주근접 상급지가 되었나?’에 대한 대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입지 스페셜리스트 이상우 저자와 역사 저술가 유성운 저자가 힘을 합쳐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시대를 뛰어넘어 돈과 사람이 몰리는 불변의 입지 조건을 분석해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시장의 흐름과 상관없이 성장을 거듭하고 결국 개발될 수밖에 없는 부의 거점을 읽어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유튜브 ‘지구본 연구소’ 진행자)
: 부동산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각기 다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써 내려간 이 책은 역사서인 동시에 투자 안내서이기도 하다. 부동산이라는 주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부동산 교양서라 할 수 있다. 땅이라는 물리적 공간 위에 사람이 만들어간 역사의 흔적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과거와 현재라는 렌즈로 바라보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미래의 모습이 뚜렷하게 다가오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용석 (전 서울역사박물관장, 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 이 책에는 정조 시대 선비 유만주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죽기 전 12년간 꼼꼼하게 일기를 썼다. 일기에는 명동에 집 사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그의 모습이 생생히 그려져 있다. 사려는 집의 가격이 한양 중산층의 11년 치 생활비에 맞먹었으니, 이재에 초연하라고 배웠던 조선의 선비에게도 ‘인서울’ 집 장만은 큰 숙제였다. 이 책은 부동산에 관한 인간의 심리뿐 아니라 역사의 큰 틀에서 땅을 보는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보기 드문 작품이다.
: 부동산과 역사학이 만나면 이런 책이 나오는구나! 원고를 받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책의 다섯 가지 키워드는 교육 환경, 직주근접, 교통 호재, 자연환경, 도시계획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쓴 두 분의 전문가가 삼국 시대부터 미래 한국에 이르기까지 통용되는 풍부한 인사이트를 이 다섯 가지 키워드로 풀어낸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실려 있는 컬러 사진과 지도, 도표가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성인을 위한 투자 지침서로서도, 청소년을 위한 생활 경제 교과서로도 권해드릴 수 있겠다.
홍춘욱 (경영학 박사,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저자)
: 조선 시대 한양 북촌,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자리 잡은 1급지 30평 기와집의 가격은 현재 가치로 거의 15억을 호가할 만큼 비쌌다. 현재 서울 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5,000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도 이 가격은 되어야 3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의 침체 국면이 끝나고 가장 크게 반등할 곳은 어디일까?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대략적인 가닥을 잡았고 독자들도 충분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류호진 (CJ ENM 프로듀서, 前 KBS 〈1박2일〉)
: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을 둘러싼 한국인의 2,000년 DNA를 한눈에 그려볼 수 있었다. 유성운 기자가 풀어놓는 시트콤 같은 옛날이야기 위에 이상우 작가의 깊이 있는 2022년 분석이 트레이싱 페이퍼처럼 겹치며, 신선한 통찰을 경험하게 된다. 역사와 분석이 ‘단짠단짠’ 교차하는 독특한 구성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나도 대한민국 부동산의 ‘장기적 차트’를 조망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슬며시 고개를 든다. 집의 가치를 본질적이면서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맛깔스러운 양질의 콘텐츠다.
이진우(이프로) (「삼프로TV」 진행자)
: 앞으로 50년 동안 지금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집과 건물과 도시는 다시 지어지고 재구성될 것이다.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던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 덕분에 현존하는 집과 건물과 도시의 형태가 이제 우리에게는 맞지 않는 옷이 됐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50년은 엄청난 변혁의 시기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대도시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규모로 건물과 주택이 재배치되고 재건축되는 광경이 펼쳐질 테고 그 과정은 또 한 번 이 땅의 부가 재편되는 기간이 될 것이다. 그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지혜들을 이 책은 잘 담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SUNDAY 2022년 10월 1일자
 - 한국일보 2022년 10월 7일자 '새책'
 - 조선일보 2022년 10월 8일자 '북카페'
 - 세계일보 2022년 10월 8일자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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