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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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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마을 마흔두 번째 이야기 <점 점 점>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작은 점 하나가 이미지와 색의 연상으로 무한한 상상을 펼쳐나가는 이야기다. 글 없는 그림책은 오롯이 그림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그림을 보며 작가의 상상력을 쫓아가야 한다. 그림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읽어내야 한다. 어쩌면 글이 있는 책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수 있다. 글로 표현되지 않은 이야기를 독자 저마다의 이야기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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