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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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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의 창시자이자 인지과학의 대부 도널드 노먼이 복잡함과 단순함이라는 개념을 둘러싼 디자인의 쟁점과 해결책을 다루고 있으며, 전 세계 디자인, HCI 학자들이 추천하는 책에 꼭 들어가는 책이다. 노먼은 애플과 IDEO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디자인을 관리했고, 노스웨스턴대학, 카이스트 등 명문대에서 UX를 강의해온 경험이 있으며, ‘비즈니스 위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에 대한 그의 통찰과 노하우를 전하고자 했다. UX의 핵심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단순하냐 복잡하냐의 문제이다. 이 책에서는 디자인은 심플해야만 한다는 통념을 깨고 복잡함을 관리하면 더욱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제1장 복잡한 세상의 디자인: 복잡함이 필요한 이유 :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도널드 노먼은 이를 기회로 여긴다. 이 책에서 그는 복잡함을 이해하고 업무에 창조적인 경험을 불어넣는 방법을 통찰력 있는 시각에서 제시한다. 우리는 복잡한 기술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사용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협력하며 이 끔찍한 참상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도널드 노먼이 만든 개념들은 UX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기준이 된다. 그는 UX 이론의 기틀을 잡았고 디자인과 심리학의 융합을 시도한 거의 최초의 인물이다. 그의 특강은 통찰력을 주며, 디자인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최종적인 디자인을 선택함에 있어 철학적 기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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