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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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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의 활달하고 유쾌한 주인공 주디. 고아원에서 궂은일을 맡아 하던 이 소녀는 익명의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고아원 원장이 전화번호부에서 고른 이름 대신 ‘주디’라는 애칭을 스스로 고르며 한 발 한 발 유쾌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삶을 설계해나간다.

다음 SNS 채널 브런치 작가 박은지는 주디의 이런 주체적인 모습 속에서 남의 시선에 신경 쓰고 기대에 부응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잊고, 행복을 찾기 어려워진 현대인들에게 전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찾아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상에 적응하고 때로는 견뎌내는 주디와 공명하는 자신의 일상을 골라 자기 긍정과 행복,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담하게 풀어나간다. 조곤조곤 속삭이는 위로와 공감, 따듯한 토닥임을 담은 이야기들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까지의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준다. 또한 애니메이션 <키다리 아저씨>의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삽화로 활용해 독자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첫문장
고아원에서 18년 동안 지내며 스무 명의 아이들과 늘 방을 같이 쓰던 제루샤 애벗, 즉 주디에게 놀라운 기회가 찾아온다.

최근작 :<[큰글자책] 왜냐하면 고양이기 때문이지>,<[큰글자책] 제가 알아서 할게요>,<키다리 아저씨, 진짜 행복은 현재를 사는 거예요> … 총 20종 (모두보기)
SNS ://brunch.co.kr/@cats-day
소개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며 평범한 일상을 채우고 싶은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큰 개와 세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서로 《길고양이로 사는 게 더 행복했을까》, 《제가 알아서 할게요》, 《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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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총 7종 (모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