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재미있는 50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각 조직이 목적에 맞는 맞춤형 워크숍을 직접 기획할 수 있게 만든 가이드북이다. 각 워크숍은 3개에서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소개한 50가지 프로그램 중 선택하여 사용한다. 워크숍의 기획 방향에 따라 직원 간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고 소속감을 고취할 수도 있다.
조직의 현 상황을 진단하려면 ‘마음껏 표현하기’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시작한다. ‘워크아웃’ 프로그램으로 긴장과 갈등의 요소를 제한하고 ‘최고의 팀’ 프로그램으로 팀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다. ‘풍자만화’ 프로그램은 즐겁게 웃으면서 조직이 처한 문제를 한 걸음 물러나 바라보게 한다. 이 책에서는 우선 기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사항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워크숍을 최대한 활용하여 직원 간에 화합하고 긴장을 낮추며 일에 대한 의미를 스스로 깨닫고 동기부여를 하게 함으로써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기업환경을 만들도록 해준다. 심리학, 철학 등 인문학에 기초하여 전반적인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워크숍을 설명하고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풍자만화’, ‘시 창작’, ‘마법의 지팡이’, ‘RACI 차트’, ‘지도 만들기’ 등이 있다. 그림과 사진, 도표 등을 활용했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워크숍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제1부 왜? : 프랑스에서 20년 이상 이 분야에서 일해온 저자들은 이미 많은 유럽 기업에서 큰 효과를 거둔 워크숍 기법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재미있고 유용하며 실용적인 이 책이 한국에서도 널리 쓰여 즐겁고 행복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전략을 짜고 팀의 결속력을 높이는 워크숍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필요에 부응할 체계적인 워크숍 매뉴얼이 국내에도 드디어 발간됐다. 재미있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풍부히 수록한 이 책은 최고의 워크숍 가이드북이자 모든 조직의 리더가 꼭 읽어야 할 참고서이다. : 재미도, 성과도 없는 워크숍이 수많은 직원의 시간과 열정을 물먹는 하마처럼 잡아먹고 있다. 너무나 일상화돼서 일상 업무처럼 다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크숍은 일상 업무가 아니다. 자기 일을 밀어놓고 참여해준 사람들의 집단 지성을 영감과 열정으로 우려내야 하는 신성하고 창조적인 활동이어야 한다. 아무도 논하지 않던 그 천기가 누설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