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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미국과 한국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의 이사가 되어 국내 연세대학교 및 장로회신학대학교와의 교류에 공헌했다. 8년 전까지 잘 나가는 미국 IT 기업의 CEO이자 명문 신학대학교의 이사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다.

그러던 그가 지금은 일 년 중 10개월간 원주민들만 사는 캐나다 오지에 들어가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봄에는 고사리, 가을에는 송이버섯, 겨울에는 차가버섯을 채취하고 가공해 판매하는 일을 함께하고 있다. 원주민 마을에 머물지 않는 동안에도 원주민 마을에서 하고 있는 비즈니스 선교(Business As Mission)와 관련한 강의를 하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세계 곳곳을 방문한다. 완벽하게 뒤바뀐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왜 저자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의 자리에서 내려와 하지 않아도 될 힘들고 어려운 길을 선택했을까? 이에 대해 저자는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한다.

김동호 (높은뜻연합선교회 前 대표)
: 예수 좀 제대로 믿어 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관심 중 하나는 아마 ‘선교적 삶과 비즈니스 선교’일 것이다. 그런데 막상 시도해 보려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 모델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김진수 장로님의 삶은 ‘선교적 삶과 비즈니스 선교’에 있어서 가장 완벽한 롤모델이다. 김 장로님의 삶과 사역을 읽으면 누구나 다 ‘선교적 삶과 비즈니스 선교’에 대하여 정확하게,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해가 쉽다고 실천이 쉬운 건 아니다. 이 책을 읽고 한 번 도전해 보시기를 강권한다.
박대영 (『묵상과 설교』책임편집,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 서사(narrative)의 힘은 참으로 크다. 자기도 모르게 형성되어 온 내 인생의 서사를 돌아볼 기회를 얻는 일 그 서사가 지향하는 곳을 얼핏 알아차리는 일, 이 작은 서사가 하나님 나라의 큰 서사와 만나는 지점을 포착하는 일, 살면서 그보다 더 큰 복은 어디 있고 그보다 더 전율하는 순간은 또 언제이랴. 인디언들을 위한 비즈니스 선교, 김진수 장로님에게는 살아온 삶의 자연스런 귀결이고 하나님의 작품이다. 그것을 안 이상 그에게 그 일은 희생과 헌신이 아니라 가장 의미 있고 힘이 나는 일이요, 사역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나는 긱섬이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장로님의 하루하루를 엿보는 특권을 누려왔다. 그래서 여기 있는 모든 글들이 얼마나 진실한지, 그 속에 어떤 눈물과 웃음과 자책과 감동이 스며 있는지를 안다. 이것이 얼마나 자신을 버리고 비우고 깨어지면서 얻은 지혜인지를 안다. 그래서 한 마디도 버릴 것 없다는 것도 안다. 나는 장로님을 비즈니스 선교의 모델로서가 아니라 선교사의 한 모델로서 추천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께, 이웃에게 자신을 내어놓는 과정이 선교임을 이보다 더 잘 보여줄 수는 없다. 기쁘고 벅차게 추천한다.
박 철 (기독경영연구원 고려대학교 교수)
: 이 책은 감동적인 신앙서면서 현장감 있는 비즈니스 선교서이다. 또한 탁월한 경영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현대 경영학에서 중요한 가치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고, 경영 현장에서의 생생한 실천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긱섬은 원주민 공동체의 회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비즈니스이다. 이런 점에서 훌륭한 사회적 기업이자 선교기업이다. 비즈니스 선교는 삶으로 산 제사를 드려야 하는 어려운 일이다. 그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한 이 책을 비즈니스 선교를 꿈꾸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추천한다.
: 이 책은 한마디로 BAMer들의 교과서다. BAMer와 BAM 기업의 조건으로 말하는 지속 가능성, 선한 영향력, 선교적 의도성 3가지를 모두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성공적인 창업자요 경영자였던 그가 BAM 비즈니스는 결코 쉽지 않다고 고백하며 현장 일기처럼 기록한 진솔한 경험들이 우리에게 많은 통찰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 김진수 대표는 BAMer들의 좋은 롤모델이다. 인생의 후반전을 누구보다 누리며 살 수 있었으나 다 내려놓고 라디컬한 삶을 선택했으니 하향적 삶의 전형이다. 지난 8년, 원주민들 속에서 살며, 일하며, 사랑하며, 성육신적 결속을 통해 드러난 선한 영향력은 함께하는 사람들과 지역 공동체의 변화로 열매 맺고 있다. 그가 늘 사람들 앞에 서서 고백하는 ‘나는 장사꾼, 일하는 게 가장 행복한 예수쟁이,’ 그의 이야기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을 누구보다 기뻐한다. 이제 그의 삶은 긱섬 공동체에서만 아니라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게 될 독자들의 삶에도 진하게 묻어나게 될 것을 확신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예수쟁이의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강추한다.
임성빈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 저자는 비즈니스 선교의 이론을 넘어 실체로 보여준 주인공이다. 지난 8년간 캐나다 현지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선교적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뇌한 흔적들이 이 책에 집약되어 있다. 특별히 비즈니스와 선교의 관계, 그리고 그 경계선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우선순위에 두고 선교적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해 온 실제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 실질적으로 창업 전후에 살펴야 할 세부적인 지침도 안내하고 있어 비즈니스 선교를 꿈꾸는 교회와 개인에게 꼭 필요한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나다 원주민 마을로 인도하시기까지 저자의 삶에 깊숙이 개입하셨던 하나님의 정확하고 완벽한 계획하심과 우리의 잘못을 잘못으로 끝맺지 않으시고 새로운 출발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저자의 신앙고백이 독자들에게도 선교적 삶에 대한 도전으로 다가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 샘 (인터서브 코리아 대표, International BAM Alliance 공동대표)
: 이 책은 내가 아는 한 Business as Mission의 총체적인 원리를 가장 알기 쉽고 풍성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평신도들의 선교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내게 가장 놀라운 것은 지난 20년 간 김진수 장로님을 빚어오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이다. 바울은 에베소서 2장 10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태초부터 선택하셔서 선한 일을 위해서 준비하신다고 고백하고 있다. 모든 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이 축복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온유하고 정직하게 주님 앞에 서는 겸손한 자들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유업을 누릴 수 있다. 이 놀라운 비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나눠지길 소망한다.
토니 몰간 (캐나다 원주민 마을 추장)
: 우리 마을에 찾아온 진수를 만난 지 벌써 8년이 되어간다. 처음 그를 만났을 때 송이버섯 가격 폭락을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 어려운 요청이었고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8년간 우리와 더불어 이곳에서 살고 있다. 지난 시간 나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에게 진수는 큰 행운이었다. 우리는 가끔씩 농담처럼 그를 ‘목사님’이라고 부른다. 그가 얼마나 크리스천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삶을 보며 나와 우리 마을 사람들도 제대로 된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하나님을 멀리했던 이들도 그를 보며 크리스천의 삶으로 돌아오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그가 우리와 함께 보낸 시간을 담은 책을 썼다고 들었다 우리가 ‘진수’를 보며 선교적 삶을 배우듯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독자들이 선교적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최근작 :<선한 영향력> … 총 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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