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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잘 만드는 공무원, 잘 이용하는 시민’만으로 성공하던 시대는 끝났다. 시민과 함께 기획하고, 토론하며, 함께 실행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시민들과 함께 할 때 정책의 효과적인 집행이 가능해졌다. 행정의 공공정책과 그 전달체계를 효과적으로 시민과 연결해야 한다. 『중간이 있어야 행복하다』는 시민과 행정, 행정과 시민의 융합을 ‘민관협치’라는 이름으로 날로 더 복잡해지고 있는 사회문제들을 제대로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보여 주는 책이다.

저자가 중간지원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겪어온 어려움과 답을 찾아 헤쳐 온 길을 적고 있다. 민관협력이 필요하고 옳다고 주장하는 교육과 이론은 많지만 갈등 해법은 묘연하다. 필자는 실제 민과 관이 만날 때 갈등이 어떻게 협력을 비껴가는지 그 어긋남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자신의 사례와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첫문장
'중간지원조직'은 사회를 좀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유용하다.

: 이 책을 통해 우리 각자가 처해 있는 환경에서 서로 다른 존재를 ‘새롭게 연결’하고, 이를 통해 ‘창조적인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는 ‘혁신의 길’을 살펴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행정의 수많은 공무원들과 내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시민활동가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유창복 (서울시 협치자문관, 전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 이 책은 실제 민과 관이 만날 때 갈등이 어떻게 협력을 비껴가는지, 그 어긋남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필자 자신의 사례와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통역이 필요한 사이’이고, ‘물과 기름’과도 같은 민과 관이 만나는 접점의 생리와 갈등, 상생의 출구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행정가들이 꼭 함께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이 책이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입니다. 하경환이 말하는 중간계에서 일하는 미덕과 비법은 우리 모두에게 유용합니다. 당신도 의심 없이 그대로 따라 해보길, 그래서 저처럼 놀라운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최근작 :<중간이 있어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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