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책과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다이어리와 함께 읽고 쓸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람이 뜻하는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 최소 3년간의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는 데에 착안하여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3년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따라서 첫해는 계획을 세우면서 쓰고, 2년째에는 첫해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3년째에는 이전 1~2년간의 자기 모습을 곧장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작심3일’로 주저앉지 않도록 이끌어 주고자 장치를 마련하였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는 전혀 다르게 세계 최고의 명작을 필사도 해보고 자신의 짧은 단상이나 그날의 일기, 짧은 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계획 등을 기본적으로 쓸 수 있음은 물론, 여기에 더해 미래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결과까지 확인하는 일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정리하였다.
최근작 :<니체와 고흐> ,<New 심리학 콘서트> ,<바캉스 인문학>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공감하고 공유하는 인문학 지식의 발전소 역할을 하기 위해 지적 호기심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인문학 네트워크다. 독서포럼과 함께 사람이 교양으로 알아야 할 상식과 지식을 주제별로 선정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감안해 핵심을 정리하고 빨리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가볍게 엮어 나가고자 한다.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책을 통한 놀이공원과 인생학교를 위한 꿈꾸는 발전소가 되는 것이 목표다.
세상에 남긴 명작, 세상에 왔던 기억, 세상에 남길 기록...
크리스찬을 위해 특별 기획된 ‘52주 다이어리북노트’ 탄생!
감성을 위로하는 톨스토이의 신앙 3대 명작과 함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순례하는 두 노인》
‘다이어리북노트’를 기획하고 출간하게 된 동기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한번은 꼭 읽어야할 책과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다이어리와 함께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면서였다. 그래서 사람이 뜻하는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 최소 3년간의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는 데에 착안하여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3년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따라서 첫해는 계획을 세우면서 쓰고, 2년째에는 첫해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3년째에는 이전 1~2년간의 자기 모습을 곧장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작심3일’로 주저앉지 않도록 이끌어 주고자 장치를 마련하였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는 전혀 다르게 세계 최고의 명작을 필사도 해보고 자신의 짧은 단상이나 그날의 일기, 짧은 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계획 등을 기본적으로 쓸 수 있음은 물론, 여기에 더해 미래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결과까지 확인하는 일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정리하였다.
52주 다이어리에는 450개의 성경명구와 해설 및 에피소드가 함께 정리돼 있어서 믿음에 대한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신앙인이라면 한번은 꼭 읽어야할 소설로 감성을 위로하는 톨스토이의 신앙 3대 명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순례하는 두 노인》을 함께 수록하고 필사도 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크리스찬을 위해 기획된 ‘52주다이어리북노트’ 탄생!!
성경의 말씀 따라 나에게 쓰는 믿음, 소망, 사랑
목회자와 교인의 공감공유를 위한 성경 다이어리
세상에서 처음 기획된 가장 특별한 ‘다이어리북노트’
‘52주다이어리북노트’를 기획하고 출간하게 된 동기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성경말씀을 선정하여 다이어리와 함께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면서였다. 그래서 사람이 뜻하는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 최소 3년간의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는 데에 착안하여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3년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따라서 첫해는 계획을 세우면서 쓰고, 2년째에는 첫해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3년째에는 이전 1~2년간의 자기 모습을 곧장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작심삼일’로 주저앉지 않도록 이끌어 주고자 장치를 마련하였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는 전혀 다르게 성경명구를 필사도 해보고 자신의 짧은 단상이나 그날의 일기, 짧은 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계획 등을 기본적으로 쓸 수 있음은 물론, 여기에 더해 미래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결과까지 확인하는 일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정리하였다.
52주 다이어리에는 450개의 성경명구와 해설 및 에피소드가 함께 정리돼 있어서 믿음에 대한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신앙인이라면 한번은 꼭 읽어야할 소설로 감성을 위로하는 톨스토이의 신앙 3대 명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순례하는 두 노인》을 함께 수록하고 필사도 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말씀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해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변화하지 않는 것을 추구하기도 한다.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토대를 갖는 것은 현대인에게 축복과도 같은 일이다.
바로 그 변하지 않는 것이 ‘성경’이다.
성경은 기원전 2000년부터 기원후 100년 정도까지 20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려 쓰여 졌다.
‘성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는 기독교의 경전이지만 더블어 문학과 역사책으로도 완벽하다고 할 수 있으며 법률과 도덕, 그리고 인물전과 철학서로도 최고의 가치를 담고 있다.
성경의 등장인물은 약 4000명쯤 된다. 왕이 있는가 하면 노예도 있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다. 성자도 있고 창부도 있다. 어른도 있고 어린이도 나온다. 승자도 있고 패자도 있다. 각자가 인간으로서 고난을 겪고, 잘못을 저지르고, 탄식하고, 괴로워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살고, 죽는다.
성경속의 인물들이 남긴 말들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들을 격려하면서 지혜를 주고, 고난을 극복하는 용기와 힘을 준다. 따라서 성경명구를 필사하고 일기를 쓰면서 성경을 이해하고 긍정을 통한 하루하루가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될 것이다.
감성을 위로하는 톨스토이의 신앙 3대 명작과 함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순례하는 두 노인》
또한 이 ‘다이어리북노트’에는 전 세계 교인들의 필독서로 꼽히는 톨스토이의 3대 신앙소설로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은 꼭 읽어야할 명작이다. 따라서 교인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3편의 신앙소설을 다이어리와 함께 실었다.
첫 번째 작품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다. 맘씨 좋고 가난한 구두장인 시몬은 항상 생활고에 시달렸다. 어느 날,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밀린 외상값을 받으러 나갔지만 별 소득 없이 터벅터벅 걸어오다 교회 앞 담에 기대어 있는 벌거벗은 거지와 마주한다.
너그러운 시몬은 얼어 죽을 것이 뻔한 남자를 지나치지 못하고, 자신의 외투를 입혀서 집으로 데려왔다. 화가 치밀었지만, 아내는 그 낯선 이에게 동정심 가득 찬 눈길을 보내며 가난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에 거지는 짧은 미소를 짓는다.
미하일이라는 이름의 이 거지는 다음 날부터 시몬과 함께 구두를 짓게 된다. 그런데 조수로 기용해보니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가! 어느 날 귀족 신사가 가게를 방문해 1년을 신어도 끄떡없는 튼튼한 구두를 주문했다. 미하일은 잠깐 미소를 짓곤 가죽 구두 대신, 부드러운 가죽 슬리퍼를 제작했다. 놀란 시몬이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했는지 따지고 있을 때 신사의 하인이 헐레벌떡 뛰어 들어왔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주인이 마차에서 죽었다며, 구두 대신 고인의 수의로 신겨줄 슬리퍼로 바꿔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지 않는가.
시간이 많이 흐른 후 한 부인이 두 아이를 데리고 와 가죽신 두 벌을 주문했다. 하지만 그중 한 아이가 한쪽 발에 장애가 있으므로 세 개의 신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몬은 부인에게 왜 소녀의 발이 불구가 되었는지를 물었다. 부인은 사고로 죽어 있던 이웃 아이의 엄마가 소녀의 발을 짓눌러 불구가 됐다고 대답해 주었다.
부인은 아이들을 고아로 내버려 둘 수 없어 데려와 이들을 자기 자식처럼 사랑하며 소중히 지금까지 키워왔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시몬의 아내는 “부모 없이는 살아도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감탄했다. 이 말을 듣자 미하일은 세 번째 미소를 지었다.
그 부인과 두 아이가 가고 나서 미하일은 시몬에게 다가가 작별을 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가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불가피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찾을 때까지 땅에 머무르는 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간의 세계로 내려온 미하일은 벌거벗은 자신을 시몬과 그의 아내가 대접하는 것을 보고,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깨달았으며,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면서 영구적인 구두를 주문하는 귀족 신사를 보고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 정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를 잃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저 훌륭한 부인을 보고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됐다고 말한다.
인간의 삶은 기본적으로 물질로 뒷받침된다. 경제학에서부터 삶을 조명해봐야 할 이유다. 하지만 물질은 인간의 삶에서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다. 물질로 사는 것이 다가 아니며, 그것이 인간의 고유성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물질로만 사는 것은 동물의 본성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리고 사람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물질과 다른 ‘그 무엇’으로 사는가? 다시 말해, 사람 속에는 무엇이 있기에 동물과 다른 방식으로 사는가? 먹고사는 문제, 곧 경제활동의 문제를 인간에 대한 질문인 인문학과 함께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톨스토이의 대표작이다.
두 번째 작품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로 뒤늦게 구원의 감격을 깨닫게 된 마틴이 하나님을 기다리면서 하루 동안 겪는 이야기이다.
아내를 잃어버리고 또 자식들도 잃어버린 후 이해할 수 없는 연이은 시련에 하나님을 멀리 하며 삶의 낙이 사라져버리고 죽기만을 간절히 기도하던 마틴은 어느 날 성지순례만을 8년 채 하고 다니는 노인을 만난다.
마틴의 사연을 듣고 난 노인은 "성경을 읽어보게"라고 말한다.
마틴은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기쁨으로 충만해지게 된다. 그러던 중 “내가 내일 이곳에 올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다음날 마틴이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이었다. 마틴은 먼저 나서서 그들을 돕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그리고 그날 밤, 지극히 작은 자를 대접한 자신의 행동이 곧 구세주를 대접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내가 굶주릴 때 너희는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라 할 때 너희는 나에게 마실 물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가 되었을 때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세 번째 작품은 《순례하는 두 노인》으로 드디어 두 노인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5주일이 지난 후, 예리세이는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기 위해 한 농가를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전염병과 굶주림으로 일가족이 죽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바싹 여읜 남편은 더 이상 움직일 힘이 없는 지경으로 해가 쨍쨍 내리쬐는 담장 아래 누워 있었고, 아내는 페치카 옆에서 신음하고 있었으며, 아이들은 배가고파 울어대고 있었다. 그나마 성한 사람은 할머니뿐이었는데, 나이가 많아서 어떻게 해볼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예리세이는 부랴부랴 우물을 찾아 그 가족에게 물을 떠다 주고 가게에서 음식을 사오고, 페치카에도 불을 지펴주고, 저녁에는 수프도 만들어 먹였다.
앞서 간 예핌 노인이 기다릴 것을 생각하니 신경이 쓰였지만, 죽어가는 그들을 그냥 두고 갈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그들을 돌보는 사이에 사흘이 훌쩍 지나고, 간신히 움직일 만큼 기운을 차린 농부는 예리세이 노인에게 자기 집의 절망스러운 형편을 털어놓는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예리세이는 저당 잡힌 땅을 그 가족에게 찾아 돌려주고, 젖소와 짐수레와 밀가루도 사주었다. 그러고 나니 여비를 다 써버려서 남은 돈이 채 20루블도 안 됐다.
어쩔 수 없이 그는 성지순례를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간다.
한편 예핌 노인은 예리세이 노인이 뒤따라오지 않는 것이 걱정스러워 연방 뒤를 돌아보면서도 예루살렘에 도착해 순례자들과 함께 마리아가 머물렀던 방에 가서 기도도 드리고 야곱의 교회도 둘러보았다.
그러던 중 성당 구석에서 기도를 드리다가 문득 고개를 드니 예리세이 노인이 머리에 후광을 받으며 제단 앞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게 아닌가. 깜짝 놀라 사람들을 헤치고 달려가 봤지만 그새 어디론가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어쨌든 예핌 노인은 예루살렘에서 6주를 머무르면서 가져간 돈을 다 쓰고 집을 향해 가던 중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감도는 집에서 식사를 대접받게 된다.
그 집이 바로 예리세이 노인이 나흘 동안 머무르면서 도움을 주었던 그 가족들 집이었다.
예핌 노인은 그 가족들에게서 예리세이 노인이 그들에게 베풀어준 일들을 듣고 예루살렘에 가서 신에게 기도를 올린 자신보다 예리세이 노인이 더 신의 말씀을 따르는 데 충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루살렘에서 후광을 받으며 서 있던 예리세이 노인의 모습은 절대로 잘못 본 게 아니었던 것이다. 집으로 돌아온 예핌 노인은 잘 다녀왔느냐면 반갑게 자신을 맞는 예리세이 노인에게 이렇게 말한다.
“몸만 갔다 왔지. 돌아오다가 자네가 물 마시러 들어갔던 그 집에 들러 자네 얘길 들었네. 자네는 몸은 안 갔지만 영혼은 예루살렘까지 갔다 왔더군.”
톨스토이는 이 짧은 단편을 통해 그 어느 말보다 강렬한 메시지를 보낸다.
“영혼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네. 그 어느 것보다 영혼의 질서가 잡혀야 하지 않겠나?”
이렇게 시대를 넘나드는 톨스토이 신앙소설 3대 명작을 읽고 써보면서 3년의 계획과 일상을 기록해 보면 인생의 변화와 함께 나의 역사가 내 앞에 당당히 서있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