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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에서 저널리스트이자 기획자, 창업가의 길을 걸어 온 저자 김지윤은 아이들의 화면 속 세계를 오랫동안 대면하며 미래 세대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터넷이 없던 세상을 겪어본 적이 없는 세대’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화면 속 세상은 아이들을 어떻게 유혹하고, 그들은 거기에 어떻게 저항하며 그 안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는지를 총체적으로 분석한다.

아이들은 왜 스마트폰을 부수는 것을 자신을 부수는 것으로 인식하는가? 그들의 삶은 왜 게임을 닮아가고 있는가? 그들은 왜 화면 안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일에 몰두하는가? 김지윤은 디지털 환경의 입체적인 성격과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면밀하게 전달하며, 화면의 문제가 곧 그들이 직면한 삶의 문제인 이유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있다.

: “누구나 하루의 대부분을 화면을 들여다보며 일하고 놀고 타인과 이야기하는 시대이다. 이렇게 되어버린 내 삶의 변화조차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피상적으로 아이들과 화면에 대해 판단을 내려왔다. 이 책은 화면과 현실이 결합한 새로운 세상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스스로의 삶을 해석하며 자아와 미래를 쌓아 올리려는 아이들 세대의 치열한 노력을 설명한다. 더불어 그들에게 필요한 미래의 교육을 둘러싼 질문과 희망까지 담아냈다. 에듀테크 업계 사람으로서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실을 다시금 조립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꽉 찬 책이다.”
정지훈 (K2G 테크펀드 제너럴파트너, DGIST 교수)
: “김지윤의 책 『아이들의 화면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는 스마트폰과 AI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져올 도전뿐만 아니라 기회 요인까지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디지털 세계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여 우리가 디지털 몰입의 영향을 여러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결국 이러한 기술이 우리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되게끔 인도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 분명하다. 특히 미래세대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나 교육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전공 주임)
: “인터넷이 처음 등장해서 사이버 세상이 열렸던 시절, MIT의 심리학자 셰리 터클은 『화면 위의 삶(Life on the screen)』이라는 기념비적인 책을 썼다. 『아이들의 화면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는 ‘MZ세대’ 저자 김지윤이, 태어난 직후부터 핸드폰과 인터넷 속에서 살아온 N세대를 위해 쓴 21세기판 ‘화면 위의 삶’이다. 현실 세계보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하는 지금의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한 줄기 빛을 던지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N세대와 Z세대는 물론 그들과 소통해야 하는 기성세대 모두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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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아이들의 화면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 총 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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