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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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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5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의 김도윤(갈로아) 작가가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로 돌아왔다. 게다가 드립과 패러디, 작화는 더욱 진화했다. 생물학을 전공하는 저자답게 ‘공룡의 피부색’ ‘공룡의 성생활’ ‘공룡이 거대해진 이유’ ‘깃털을 가진 공룡’ ‘공룡의 체온’ 등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흥미진진한 최신 공룡 연구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책에서는 웹툰에서 다루지 않은 ‘공룡 알의 부화 기간’ ‘공룡의 암수 구분’ ‘공룡의 식생활’ ‘공룡 복원도’ 등 다양한 공룡의 생태도 부록으로 담고 있다.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서울대 이융남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생물학자뿐만 아니라 세계 3대 공룡학자 토머스 홀츠,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원장, 국내 공룡학계의 아이돌 박진영 연구원까지 공룡을 사랑하는 국내외 학자들도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미래의 공룡학자나 고생물학자와 과학자가 되고 싶은 학생은 물론 어른들이 보기에도 거부감 없는 과학교양서다. : 공룡에 관한 학습만화로 이보다 더 탁월한 책을 본 적이 없다. 공룡 모형을 양손에 쥔 채 그 길고 어려운 이름들을 줄줄 꿰던 아이였다가 어느새 훌쩍 커버린 모든 애어른들에게 이 만화를 권한다. 재미와 배움을 한꺼번에 얻을 것이다. : 만화는 가볍다는 선입견을 산산이 무너트린 훌륭한 과학책이다. 공룡에 대한 최신의 내용을 광범위하게 다루지만 과학과 유머가 잘 섞여 있어 책을 읽는 동안 라테 한 잔을 마시는 듯한 행복을 느꼈다. 과학은 재밌어야 한다는 사실을 꿰뚫은 저자는 ‘공룡의 생태’라는 주제로 과학대중화의 갈 길을 제시한다. 미래의 공룡학자뿐 아니라 미래의 고생물학자와 과학자를 위한 필독서다. : 김도윤 작가는 한국 공룡 책의 제3세대를 일구고 있다. 이 책은 과학과 유머를 만화로 버무렸다. 우리만 읽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책이다. 전 세계 공룡 팬들이 소장하고 암기하고 따라 그려야 하는 책이다. 토머스 홀츠가 괜히 격찬한 게 아니다. : 어릴 적 좋아하던 공룡을 잊으셨나요? 공룡은 지겹다고요? 그럴 리가요. 이 책을 한번 펼쳐보세요. 공룡과 다시 사랑에 빠질 거예요. 여덟 살배기만 공룡과 사랑에 빠지라는 법은 그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7월 6일자 '새로 나왔어요' - 문화일보 2019년 7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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