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 네번째 책. 책은 옷의 기본 기능과 모양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옷을 계절, 날씨, 장소, 색깔, 무늬, 디자인, 취향을 고려해서 입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연스럽게 적은 옷으로 다양하게 멋 내는 법, 액세서리를 적절하게 활용해 꾸미는 법과 같은 패션 노하우도 익히게 된다.
옷에 대한 지식이 많아졌다고 해서 멋 내기가 수월하지는 않다. 실제 옷 입기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필요와 취향 가운데 결정을 못할 때는 입고 싶은 대로 입으라고, 눈총 주는 사람들에게 "뭐? 왜? 뭐!"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해 준다. 단점을 감추는 옷 입기가 아니라 단점이란 건 없다고, 자신을 예쁘게 여길 때 옷도 예쁘게 입을 수 있다고 말해 준다.
최근작 :<[빅북]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 … 총 77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 『딱 한마디 미술사』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 법』 『옷, 잘 입는 법』 『이상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류 이야기』 『어린이 페미니즘학교』 『지구를 위해 달려라, 로보틱스』 『마이너 도사의 쓰레기 줄여줄여법』 등이 있습니다.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만만 생활책」네 번째 책, 『옷, 잘 입는 법』 출간!
사람은 누구나 옷을 입고 살아갑니다. 어른이 내어주는 대로 옷을 입는 어린이라 해도 옷에 관한 의견은 있습니다. 옷에 관심이 없는 어린이라고 해도 마음에 드는 옷이 있고요. 옷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 중에는 날마다 옷을 골라 입는 게 즐거운 어린이도 있고, 멋지게 입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옷을 입는 ‘누구나’를 위해 쓰였습니다. 아침마다 ‘이상한’ 옷을 입겠다고 주장하는 아이와 실랑이하기 피곤한 어른들을 위해서도 쓰였습니다. 이 책이 누구나 멋쟁이로 만들어 주지는 못하겠지만, 옷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고 스스로 옷 입기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옷에 대한 지식과 감각을 갖추려면 옷에 대해 차근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옷의 기본 기능과 모양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옷을 계절, 날씨, 장소, 색깔, 무늬, 디자인, 취향을 고려해서 입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연스럽게 적은 옷으로 다양하게 멋 내는 법, 액세서리를 적절하게 활용해 꾸미는 법과 같은 패션 노하우도 익히게 됩니다. 옷에 대한 지식이 많아졌다고 해서 멋 내기가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옷 입기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필요와 취향 가운데 결정을 못할 때는 입고 싶은 대로 입으라고, 눈총 주는 사람들에게 “뭐? 왜? 뭐!”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해 줍니다. 단점을 감추는 옷 입기가 아니라 단점이란 건 없다고, 자신을 예쁘게 여길 때 옷도 예쁘게 입을 수 있다고 말해 줍니다.
책에서는 옷을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때 묻은 옷을 빨고 널고 개어 서랍에 넣는 일을 굳이 어린이가 해야 할까요? 벗은 옷을 잘 걸어 두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집안일을 시키려는 게 아닙니다. 좀 이르더라도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지요. 어린이가 언제까지 어린이는 아니니까요. 자기가 입었던 옷을 깨끗이 빨고, 구김이 가지 않게 널고, 잘 찾아 입을 수 있게 개서 넣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하거든요. 자기에게 필요한 일을 제 손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이 자존감을 갖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옷, 잘 입는 법』 특징
1. 쌍둥이 남매가 알려주는 무궁무진한 옷 이야기
부모님이 여행 간 사이에 옷장 정리를 하는 윤이와 요리를 좋아하는 윤하 쌍둥이의 하루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옷장을 정리하는 윤이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옷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기능별로 계절별로 얼마나 다양한 옷이 살펴봅니다. 또한 미처 관심을 갖지 못했던 속옷부터 모자와 가방 같은 패션 소품까지 관심을 유도하지요.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패션 노하우는 덤!
2.옷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안내서
진짜 멋쟁이라면 옷에 대해 A부터 Z까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옷의 재료인 옷감에 대해서도 둘러보고, 옷감의 패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왜 옷을 입는지, 옷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도 던져 보고요. 무엇보다도 진짜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옷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과 스타일이 잡히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때그때 이 책을 꺼내 보며 옷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겠지요!
3. 간단한 바느질은 혼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서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은 옷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세탁이나 바느질 같은 일을 할 수는 없더라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다면 언젠가 도움이 되겠지요. 신발을 정리하는 법, 양말을 너는 방법, 빨래를 개는 방법, 바늘에 실 꿰는 법처럼, 옷을 관리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요령을 익혀 두면 정말 쓸모가 많습니다.
10가지 생활 기술을 탐구한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
어린이들이 자신만만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는 주변에서 꼭 필요한 10가지 라이프스킬을 알려줍니다. 실제로 따라할 수 있는 라이프스킬 10가지를 통해, 자기 자신을 돌보고 모둠살이의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 내도록 돕습니다. 그럼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자립심, 자존감을 갖고 제 삶을 스스로 가꾸는 데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태도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 특징
1 꼭 알아야 하는 10가지 라이프스킬을 익혀요
어린이 생활 주변에서 꼭 필요한 10가지 주제를 뽑았습니다. 몸, 음식, 안전, 옷, 집, 학교, 책상, 소녀와 소년, 가족, 재활용입니다. 개인의 생활에서 꼭 필요한 지식 정보,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상식 등을 두루 다뤘습니다.
2 기본적인 원리부터, 다양한 활용 방법까지 배워요
배경 설명을 폭넓게 하였습니다. 꼭 필요한 정보이지만 자칫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기에, 원리를 먼저 설명하여 왜 그런지 충분히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실제로 따라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자세하게 풀어썼습니다.
3 관심이 가는 정보부터 먼저 읽어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읽기가 쉽습니다. 순서에 상관없이 보고 싶은 내용을 먼저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도 여러 층위로 정보를 나누어 관심 가는 정보를 먼저 읽을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학년까지, 때로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4 교과 학습을 도우며 더 깊이 있는 질문을 던져요.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는 ‘의식주’ ‘안전’ ‘가족’ ‘학교’ ‘성평등’처럼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더 깊고 알차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심화 정보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 합리적인 시선과 태도까지 질문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 주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감수성까지 키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