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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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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2일,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월든>이다. 저자가 죽은 뒤 비로소 ‘자연의 소박함과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고전적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그 가치가 재인식되었고, 전세계에서 광범위한 독자의 사랑을 받는 미국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생 자체를 시도해보지 않은 하나의 ‘실험’이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문명사회를 떠나 이웃 하나 없는 외딴 숲속 월든 호숫가에 직접 오두막을 짓고 손노동만으로 생계를 꾸리며 2년 2개월 2일을 살았다. 그는 이 작품이 자연과 함께 산 그의 충실한 생활 기록이자 “인간의 주요 목적은 무엇이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단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로 고뇌하는 젊은 독자를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소로 연구의 권위자인 월터 하딩 박사의 <주석본 월든>을 참고한 총 324개의 상세한 역주와 더불어 허버트 웬델 글리슨이 20세기 초 월든 호수와 그 주변을 촬영한 66점의 풍경사진을 실어 생생함을 더했다. 경제생활 7
: 나는 큰 즐거움을 가지고 『월든』을 읽었으며, 비길 데 없이 깊은 감동을 받았다. : 『월든』에 담긴 경이로운 문자를 읽어보십시오. 그 하나하나가 우리의 가장 절실한 체험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 소로는 『월든』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불후의 명성을 얻었다. : 시대를 앞서 결행한 독자적인 삶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7월 6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7년 7월 7일자 '문학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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