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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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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와 루는 집을 수리하는 동안 이웃 파일리 할머니 댁에 머물게 된다. 와이파이가 과자 이름인 줄 아는 할머니와 냄새나는 늙은 고양이와 지내라니. 거기다 불쑥 담을 타고 넘어온 옆집 아이 윌러드까지,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그러다 할머니 방에서 우연히 오래된 은색 양초 열 개가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한다. 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 지루했던 아이들의 세상이 달라졌다.

초에 불을 붙이며 소원을 말하기만 하면 된다. 개를 키웠으면 했더니 갑자기 개가 나타나고, 말을 알아듣는 개미를 원했더니 개미가 공손히 인사를 한다.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마법의 양초라니! 정말 멋지지만, 모든 소원은 촛불이 꺼지기 전 4분 남짓 정도다. 드디어 파일리 할머니가 소원을 빌 차례. 그런데 촛불을 켜고 소원 속으로 사라진 할머니가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 할머니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할머니를 구하기 위한 아이들의 진짜 모험이 시작되는데...

더 타임스 (The Times)
: 오래 기다려 온, 마법 가득한 모험 이야기.
예상되지 않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부러운 능력이 있는 리사 에번스는 아동 문학의 오랜 방식을 즐겁게 재현하면서도, 어린 시절과 노년에 품게 되는 우리들의 두려움, 그리고 파일리 할머니의 어린 시절 비극도 함께 다룬다.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점점 발전하는 것을 지켜보며 우리는 그 인물들이 ‘바랐던’ 것은 얻지 못했지만, ‘필요했던’ 것은 얻게 되었음을 짐작하게 된다. 분명한 것은 내가 이 책을 통해 필요했던 것을 얻었다는 것이다.
: 섬세하게 그려진 캐릭터, 능청스러운 유머, 재치 넘치는 고양이, 장소를 가리지 않는 좌충우돌 모험으로 금세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랭커셔 이브닝 포스트
: <촛불이 꺼지기 전에>는 리사 에번스가 지은 또 하나의 명작으로, 유머가 가득하면서도 친절함과 재미, 지혜로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에 키득키득 웃음이 나는 이 이야기는 우정, 꿈을 따라가는 일의 중요성, 상상력의 힘을 멋지게 그려 보인다. 어린 독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책이 될 것이다.
뉴 스테이츠먼 (영국 시사 주간지)
: 만족스럽기 그지없는 작품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이처럼 신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써낸 작가가 있었던가. 새로움과 유머, 우아함과 매력으로 들썩거린다. <촛불이 꺼지기 전에>는 독자들이 걱정을 잊고 활기를 느끼게 할 작품이다.
: 매우 지혜롭고, 매우 환상적인, 매우 매우 웃긴 이야기! –힐러리 매케이, 가디언 문학상<책벌레들의 책 없는 방학> 작가
: 리사 에번스의 작품들은 늘 발표되자마자 명작으로 사랑받는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든 독자에게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앤서니 맥고완, 카네기 메달 수상 <우리들의 종달새> 작가

최근작 :<촛불이 꺼지기 전에> … 총 8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블랙 라벨 2 세트 - 전5권> … 총 87종 (모두보기)
소개 :사람들의 수만큼, 아니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한 정답들 가운데 또 하나의 고유한 생각과 이야기를, 노래를 매번 기쁘게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옮긴 책으로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번개 소녀의 계산 실수』,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발칙한 예술가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