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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빛을 찾아 떠나는 아기 고양이 모의 숲속 모험. 검은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울창한 수풀과 끈적한 늪을 지나 무시무시한 곰을 피해 모는 과연 웃는 빛을 찾을 수 있을까?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

“검은 숲에는 곰이 살고 있어! 곰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무서우니 조심해야 해!”

아기 고양이 모는 잠이 오지 않는 밤, 창밖으로 우연히 보게 된 웃는 빛을 따라 숲을 탐험하게 된다. 숲을 걸으며 모는 친절하고 재미있는 숲속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을 통해 길을 떠나기 전 준비하는 법, 처음 만난 이에게 인사하는 법, 마음을 나누는 법, 함께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법, 걱정을 잊고 순간을 즐기는 법 등 다양한 지혜를 얻게 된다.
하지만 숲속에서 만난 동물들은 모두 모에게 검은 숲에 살고 있는 곰을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모는 상상 속 무시무시한 곰을 만나게 될까 봐 두려운 동시에, 곰은 과연 어떤 동물일까 하는 호기심을 품는다.
아기 고양이 모는 무서운 곰을 마주치지 않고 과연 웃는 빛을 찾을 수 있을까?

최근작 :<모 이야기>,<더 포스터 북 2021 아트 캘린더>,<더 포스터 북 by 최연주> … 총 5종 (모두보기)
SNS ://instagram.com/chocolateye
소개 :오늘 하루 유심히 보았던 것, 재미있는 상상,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그립니다. 대부분 낙서로 시작해서 작업까지 이어 나갑니다. 아버지와 함께 ‘후긴앤무닌’이라는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으로 <모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최연주 (지은이)의 말
<모 이야기>는 저의 반려묘 ‘모대리’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펜으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모대리는 2018년 겨울 길에서 만난 제 동생을 따라 저희 집 앞까지 왔어요.
코 옆에 크고 동그란 점이 있는 이 귀여운 고양이는 겁이 많지만 그만큼 호기심도 많습니다.
‘모대리’라는 이름은 저희 가족이 운영하는 브랜드 후긴앤무닌의 ‘털 많은 모델’이자 ‘대리’라는 의미로 지었어요. <모 이야기>는 저희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모대리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상상하며 지은 이야기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왔는지 모르는 만큼 모대리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상상하게 됩니다.
‘모’는 아직 모르는 게 더 많은 어린 고양이예요. 어린 고양이 ‘모’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한밤중 집을 나와 컴컴한 숲으로 가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상상들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모대리를 발견한 동생에게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동생이 새로운 도전이나 만남을 앞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제 동생처럼 새로운 시작을 앞두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읽어 주시는 분들께서 ‘모’의 어리숙하고 귀여운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기를, ‘모’의 작은 모험을 응원하며 즐겁게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엣눈북스(atnoonbooks)   
최근작 :<얼굴 없는 사람들>,<이상한 아이들 클럽>,<거인>등 총 38종
대표분야 :동물만화 10위 (브랜드 지수 2,41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29위 (브랜드 지수 29,934점)
추천도서 :<검은 반점>
거울을 봤는데 얼굴에 검은 반점이 나 있어.
언제부터 있었던 거지?
오늘? 아니, 아주 오래전.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어느 날 얼굴에 검은 반점이 생긴 소녀를 통해 콤플렉스를 받아들이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황미옥 작가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그림과 어우러져 엣눈북스 그림책만의 색깔을 잘 담아내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고민하고 있는 자신에게, 혹은 고민에 빠진 친구와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 엣눈북스 대표 -



웃는 빛을 찾아 떠나는 아기 고양이 모의 숲속 모험
검은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울창한 수풀과 끈적한 늪을 지나 무시무시한 곰을 피해
모는 과연 웃는 빛을 찾을 수 있을까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

“두려움이란 건 잘 알지 못해서 생기는 거야.”

우리는 흔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설렘보다는 두려움을 먼저 느끼고는 한다.
낯선 환경과 낯선 이 앞에서 평소와 달리 낯설어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무엇이든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때로는 과도한 두려움이 더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을 때도 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은 보통 뚜렷한 형체가 없는 타인의 시선이나 평판, 소문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새로운 친구를 만날 때, 새로운 세계로 도전을 시작할 때, 섣불리 두려워하기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