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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의 개정증보판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권위 있는 문학상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 그는 소설 외에도 『또 이따위 레시피라니』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등 요리나 죽음과 같이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를 발표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왔다.

이 책은 줄리언 반스가 30년 동안 《뉴욕 리뷰 오브 북스》와 《현대 화가》를 비롯해 문학 및 예술 매체에 발표한 미술 에세이를 모은 것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경이로운 것들에 관한 놀라운 컬렉션” “매혹적이고도 탁월한 에세이”와 같이 주요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증보판은 2019년도에 출간된 단행본에 열일곱 점의 도판과 일곱 편의 에세이를 더했다. 예술가를 말할 때 여성 화가는 자주 소외되기 마련이지만, 반스는 그중 동료 화가들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고도 사망진단서에는 “무직”이라고 기록되었던 모리조와, 프랑스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은 최초의 외국인 여성 화가인 메리 커샛에 주목했다. 동시에 여성혐오자라는 딱지가 붙었지만 실제로는 여성의 연대와 독립을 그려낸 예술가 드가의 일화도 추가적으로 소개한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유럽에서 활동한 화가와 문인의 관계, 화가와 후원가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온 예술사조를 시간에 흐름에 따라 수록하여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싱턴 포스트
: 순수한 황홀감, 그 자체다.
인디펜던트 (미국)
: 경이로운 것들에 관한 놀라운 컬렉션!
라이브러리 저널
: 모든 미술 독자에게 강력 추천한다.
뉴 스테이츠먼 (영국 시사 주간지)
: 모든 예술 에세이가 이 경지에 올랐더라면…….
: 대단히 가치 있고, 유용하며, 세심하고, 사려 깊고, 즐거움을 주는 에세이.
: 매혹적이고 탁월하다. 방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품의 가장 사적인 면을 깊숙이 파고들며, 각 작품들이 서로 다른 작품들에 미친 영향을 포착해낸다.
: 명확하고도 열정적이며 사려 깊은 글… 세부적인 것들을 포착해내는 타고난 소설가의 눈으로 그림을 바라보는 반스는 독창적인 해석과 직관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드가와 브라크, 마그리트와 같이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들부터 아직 덜 알려진 훌륭한 화가들까지 그들의 진면목을 알게 한다.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 예술과 예술가 사이의 강력한 연결고리… 반스는 위대한 그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는 훌륭한 안목을 지니고 있으며,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그가 본 것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 철학적이고 빈틈없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흥미진진하다. 반스는 중요한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 세계를 절묘하게 분석해 독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SUNDAY 2023년 8월 5일자 '책꽂이'

수상 :2011년 부커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
최근작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줄리언 반스 베스트 컬렉션 : 기억의 파노라마 세트 - 전5권>,<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 총 47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3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공부했다. W. G. 제발트 인터뷰집 『기억의 유령』,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버마의 나날』,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하퍼 리의 『파수꾼』,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제임스 조이스 시집 『사랑은 사랑이 멀리 있어 슬퍼라』, 월트 휘트먼 시집 『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등 다수의 번역서를 냈다.

다산책방   
최근작 :<[북토크] 우신영 <시티 뷰> 북토크>,<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큰글자도서] 그린 레터>등 총 372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1위 (브랜드 지수 337,201점), 과학소설(SF) 22위 (브랜드 지수 14,628점), 에세이 37위 (브랜드 지수 140,06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