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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갈등지수 세계 1위 공화국’이다. 2021년 6월 영국 명문대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에서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에 의뢰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이념, 정당, 빈부, 세대, 성별, 학력, 종교 등 7개 부분에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이 보고서의 결과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SNS나 커뮤니티 게시판, 심지어 현실 세계인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갈등 상황을 몸으로 느끼고 있을 것이다. 어떤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가정, 직장, 사회가 결국 파국으로 치달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마저 생길 정도다. 도대체 우리는 왜 갈등하는가? 그리고 해법은 무엇인가?

저자 마이클 브라운은 이러한 질문의 핵심을 파고든다. 다툼 유전자를 타고난 듯 모든 상황에서 치열하게 갈등하는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고, 상대방에게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소통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갈등과 타협의 심리에 관한 저자의 연구는 힘들게 세운 자신의 회사를 동료 이사들과의 갈등으로 날려버린 경험에서 시작됐다. 오랜 성찰과 탐구 끝에 찾아낸 해법은 그가 모두 불가능하다고 말렸던 국제적인 마케팅 이벤트를 수많은 갈등 상황과 반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검증됐다.

저자는 기업 내 조직의 갈등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의 갈등까지 두루 포괄해 적용할 수 있는 갈등 해결 전략 10단계를 제시한다. 이 책은 마치 ‘세계 1위 갈등 공화국’인 우리 사회를 위해 쓰인 것처럼 느껴진다. 저자가 알려주는 통찰과 해법은 모든 인간관계 속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것이다.

세스 고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트볼 선디Meatball Sundae》, 《린치핀Linchpin》, 《보라빛 소가 온다》 저자)
: “깊이 있는 연구와 공감 가는 글로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빅토리아 하퍼 (《데일리텔레그래프》 특집 부장)
: “분노가 넘쳐나는 시대에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희망이 담긴 진심과 적절한 유머 때문에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잭 캠브리아 (경위, 전 뉴욕경찰서 인질 구조 협상팀 지휘관)
: “깨달음을 위해 정교하게 고안된 이 책은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대부분 사람과 어떻게 생각을 합칠 수 있는지에 관한 통찰력과 유머로 가득하다. 모든 협상가가 항상 곁에 두고 읽어야 할 핸드북이다.”
줄스 셔펠 (아디스아바바 영국 대사관 분쟁 자문관,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리더)
: “갈등에 관한 우리의 인식을 전복한다. 자녀들의 사소한 싸움에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한 협약안을 중재해내는 방법까지 모두 포괄하며 어떻게 의견 충돌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톰 플레처 (전 레바논 영국 대사, 뉴욕대학교 국제관계학 방문교수)
: “인류는 토론과 협상을 통해 해답을 찾아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이 책은 외교관뿐만이 아니라 언제든 논쟁을 해야 하는 누구나 의지할 만한 훌륭한 교본이다. 사실 우리가 모두 그런 상황에 부닥쳐 있다.”
대니 로저스 (《PR위크》 편집장)
: “사회가 갈수록 양극단으로 치우쳐 분노 지수가 커지고 있다. 집에서, 직장에서, 공적인 자리의 토론에서 동료들과 더 잘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시급히 찾아야 할 때다. 이 책은 긍정적 토론과 협상 기술에 관한 새로운 혜안을 보여준다.”

최근작 :<동의하지 않습니다>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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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국민대학교 Business IT 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해외영업과 일감지 기자 등의 직업을 거쳐 지금은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수익 먼저 생각하라》,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디지털콘텐츠는 처음입니다만》, 《죽음 없는 육식의 탄생》, 《리더의 마음》, 《돈의 질서》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