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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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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프리도는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냉철한 시각을 지니고도 누구보다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세계를 파고들어 그동안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철저히 바로잡고, 그의 삶과 글을 형성한 사건과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여 그의 철학을,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생생하게 그려낸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비교적 평온했던 어린 시절, 의문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젊은 나이에 시작한 교수로서의 삶, 그리고 외로운 방랑 생활과 정신 이상자가 되어 안타깝게 죽어간 말년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수 프리도는 수상 이력이 있는 문학가다운 통찰력과 감수성으로 니체의 삶을 지적, 정서적 면에서 상세히 기술한다. 또한 이 책은 니체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인 리하르트 바그너와 코지마를 포함하여 그에게 가슴 아픈 기억을 안겨준 팜 파탈의 여인 루 살로메, 극단적인 독일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를 내세우며 그의 글을 조작하고 니체 문서 보관소를 나치스의 손에 넘겨준 여동생 엘리자베스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1장. 음악의 밤 :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성을 잃고 1889년 토리노 광장에 있는 말을 끌어안는 날로부터 줄곧 울부짖었다. 프리도는 이 전기를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철학자에게 평온함과 빛을 불러왔다. : 이 전기는 단순히 진실을 밝히는 데 그치지 않는다. 여기에 니체가 있다. 이전에 우리 대부분은 진짜 니체를 만나보지 못한 것이다. 프리도의 명철한 전기의 가장 큰 즐거움은 니체의 철학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이다. : 전기의 교본과 같은 책이다. 혼란과 루머의 안개 속에 빠져 있던 니체를 다시 생생하게 불러온다. 이 책은 니체에 대한 세심하고 꼼꼼한 초상이다. :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놀라울 만큼 잘 읽힌다. 영감을 주지만 가슴 아프고 낙담하게 되는 니체의 인생 이야기를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이 책보다 잘 전해준 책은 없었다. : 프리드리히 니체의 삶이 담긴 이 강렬한 책은 한 철학자의 삶을 탐색하는 초상화이자 그의 작품에 대한 예리한 평가이다. 니체는 종종 그가 잘못 읽혀지고 오용될 것을 걱정했다. 이 책에 담긴 니체에 대한 명석한 해설은 그의 걱정을 날려버릴 가치를 가지고 있다. : 《니체의 삶》은 놀랍도록 비범한 인물에 대한 훌륭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프리도는 너무나 인간적인 니체에게 인간성을 돌려주었다. 심지어 그의 악한 누이동생에게도 그렇다. : 대단히 놀라운 인간에 관한 훌륭한 책. : 니체를 굉장히 독창적인 시각으로 그려낸 멋진 책이다. : 프리도의 빼어난 문체와 기교, 서술적 재능은 니체의 삶과 사상을 훨씬 더 접하기 쉽게 만들었으며 전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 모든 전기는 이렇게 쓰여야 한다. 지적이고, 재치 있으며, 감동적이고, 때로는 웃음이 넘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한 비범한 인간의 일생을 예리한 시각으로 관찰한 작가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한 마디로 신선한 충격이다. : 인상적이다. 아름답게 쓴 이 책은 위대한 지적 성취와 이 성취를 널리 알리기 위해 헌신한 니체의 삶을 담고 있다. 니체의 삶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강렬한 감동을 준다. : 지식의 깊이와 폭에서 인상적인 뛰어난 전기. : 만약 니체의 인기 있고 대중적인 전기가 있다면 바로 이 책일 것이다. 프리도는 끈질기고 상냥한 안내원이다. 프리도는 여리지만, 자유롭고, 까다로운 니체야 말로 지금까지 살았던 사람들 중 가장 비범한 사람 중 하나라는 것을 의심의 여지없이 당신에게 남기고 있다. : 완벽하다. 이전에 알려진 니체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프리도의 전기를 차별화시키는 것은 감탄사가 나올 만큼 밀접하다는 점이다. 니체에게 밀접하면서도 철학적 엄격함을 추구한 프리도는 이전의 어느 누구보다도 니체와 더 가까워진다. : 훌륭하게 조사하였으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은 통찰로 가득하다. 그저 무척 흥미롭거나 계몽적이기만 한 책이 아니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책이다. : 포괄적이고 세심하다. 금기의 철학자였던 니체에게 매우 접근하기 쉬운 전기이다. : 《니체의 삶》은 재치 있고, 영특하나 야성과 파멸에 적셔졌던 19세기 독일 철학자에 관한 책이다. 아마 대중 역사에 의해 탄압 받았을지도 모르는 한 남자의 놀랍고 개혁적인 전기이다. : 놀라울 정도로 매혹적인 니체의 새 전기이다. 일요일 내내 침대에 누워 끝까지 보게 만드는 책이다. : 《니체의 삶》은 프리도가 이전에 쓴 뭉크와 스트린드버그의 책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는 흔적이다. 상식과 건전한 판단력, 그리고 조용한 우아함을 중시하는 우리들에게 뭉크, 스트린드버그, 니체는 딱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바그너도 그렇다. 그러나 프리도의 무시무시한 내러티브의 힘은 세 인물에 대한 호불호를 날려버린다. 이 책은 영국의 최고 전기 작가들 사이에서 그녀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게 한다. : 멋지고 읽기 쉬운 니체에 대한 새로운 전기이다. 프리도는 니체라는 생생한 그림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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