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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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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더하면 13권. 과학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데,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가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뒤처지는 것을 ‘문화 지체’라고 한다. 스마트 기술의 달콤한 편리함에 취해서 그 반대편에 있는 위험성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것도 ‘문화 지체’의 한 모습이다.
‘편리하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라고 간단히 생각했다가는 오히려 위험해지거나 불편해질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개발자는 기술이 어떻게 쓰일지를 미리 예측해 안전장치를 둔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자는 편리한 기술을 현명하게 사용해서 ‘기술에 뒤처진 인류’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멀지 않은 미래의 어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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