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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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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녀석들이 보고 싶어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노우에 타케히코 작가의 SNS에 올라온 한 장의 그림은 <슬램덩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주인공 '강백호'의 스케치 일러스트와 함께 손글씨로 쓰여진 그의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곧 이어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소식이 들렸다.
2018년 올해 한국에서도 출간되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표지는 모두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새로 작업한 컬러 일러스트로 만들어졌다. 기존 오리지널판이 31권인데 비해 신장재편판은 20권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그리고 그 각각의 표지가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등 그리운 얼굴들이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장식되어있다. 단행본 각권마다의 소제목도 변경된다. ‘첫 시합 능남전’, ‘북산 문제아 집단’ 등 권마다 주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제목들로 이루어졌다. 1권 <강백호>에서는 농구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던 북산고 문제아 ‘강백호’가 농구부에 입문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1 강백호
#2 서태웅 #3 Blood #4 고릴라 주장 #5 사랑의 승리 #6 JAM! #7 I'm 바스켓 맨 #8 강백호 입부 #9 기본이 중요 #10 끈기없는 오후 #11 흰머리부처님 #12 진짜 대 진짜 #13 SKY-WALKER #14 NEW POWER GENERATION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8년 8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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