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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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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 등장한 매춘과 종교적 순종 이야기를 다루고 해석하며 여러 질문을 던지고 저자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을 기록하였다. 체스터 브라운은 2011년 출간한 『유료 서비스』에서 5년간 자신이 경험한 성매매를 솔직하고 세밀하게 다룬 적이 있다. 이후 2016년 발표한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눈물을 떨구다』 역시 『유료 서비스』의 성경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재와 구성이 비슷하다.

작가는 우리 문화가 서로 반대되는 것으로 취급해 온 영성과 섹슈얼리티가 실제로는 깊숙이 얽혀 있음을 보여 준다. 특히 그는 성서 속 다섯 여성에게 주목했다. 그는 마태복음의 족보에 다말, 라합, 룻, 밧세바 그리고 마리아가 등장한다는 점과 고대 족보에 여성이 실린 경우는 거의 없기에 이것이 매우 특이한 경우인 걸 알게 된다.

작가는 <예수가 사생아였다>라고 주장한 종교학자이자 여성학자인 제인 샤버그의 주장처럼, 마태가 앞의 네 여자를 족보에 실음으로써 다섯 번째 여자(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의 의미를 암시하려 했다고 믿는다.

카인과 아벨 / 다말 /라합 / 룻 /밧세바 /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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