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저널리즘 59권. ‘우주에 갈 수 있을까’가 아니라 ‘우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때다.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던 우주 개발을 이제는 민간이 주도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 스타트업 스페이스X는 2020년 11월 16일 우주 비행사 4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쏘아 올렸다. 이들은 6개월 동안 우주여행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블루오리진은 인공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세계는 왜 지금 우주 개발 경쟁에 뛰어드는가. 우주 비즈니스는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로 불리는 우주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SK증권의 주식 전략 및 시황 애널리스트. 2017년 증권사 최초로 비트코인 관련 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신기술과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주식 외에도 다양한 자산과 산업의 보고서를 쓰고 있고, 특히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디지털 자산 보고서의 인기가 높다. 저서로는 《한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넥스트 파이낸스(공저)》, 《우주에 투자합니다(공저)》 등이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간한 〈블록체인 기반 혁신금융 생태계 연구보고서〉 에도 참여했다.
SK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 연구위원. SK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미래성장산업과 미드스몰캡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미래 성장성이 뛰어난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강소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2017년 10월, ‘수소경제, 먼 미래가 아니다’라는 리포트를 발간하며 주식시장에서 ‘수소’라는 키워드를 재부각시켰고, 수소 전도사임을 자처하고 있다. 국내외 다수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산업 및 금융투자 시장 내에 전달하는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