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4
1장 사랑, 오직 이 한 가지를 추구했던 화가들
■ 유한한 삶에서 변치 않는 사랑을 바랐던 마르크 샤갈 12
샤갈의 어린 시절 15 | 사랑 앞에 초라해지지 않겠다는 다짐 19 | 슬픔에서 빠져나온 뒤 29
■ 색채의 혁명가,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 39
즐거운 상상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 41 | 운명처럼 만난 물감 상자 43 | 자유로운 색채로 말하고자 했던 것 47
더 단순하고 강렬하게, 더 마티스답게 52 | 꺾인 붓 대신 가위를 들고 57
■ 매 순간 불타올랐던 보헤미안 예술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63
품위를 버리고 몽마르트르에 정착하다 66 | 피카소와의 만남이 가져다준 기회 69 | 죽음도 막지 못한 사랑 앞에서 77
■ 민족을 위해 그림을 그렸던 프라하의 영웅 알폰스 무하 89
화가의 운명을 타고난 소년 91 |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찾아온 행운 95 | 아름답게, 눈이 부시게 99 | 민족을 위한 예술에 눈뜨다 107
2장 자존,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해 모든 시련을 감수한 화가들
■ 고통으로 그려낸 의지의 얼굴 프리다 칼로 116
너무 일찍 찾아온 불행 121 | 천재의 아내로 산다는 것 125 |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 142
■ 과거와 현대를 동시에 간직한 모순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145
그 누구와도 닮지 않았던 예술적 감각 147 | 새로운 예술을 향한 과감한 도전 151 | 황금빛〈키스〉의 탄생 156 |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길을 간다는 것 164
■ 물랭루주의 밤을 사랑한 파리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레크 168
성장이 멈춘 다리, 그리고 아버지의 외면 170 | 남들처럼 그리지 않겠어 174 | 현실을 미화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176 | 하층민들의 일상이 예술이 되다 181 | 달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185
■ 자신만의 시선으로 현실과 투쟁을 기록한 케테 콜비츠 190
고통받는 이웃의 삶을 작품에 담다 192 | 아름다운 것만이 예술이 아니다 196 | 전쟁의 비극 앞에서 투사가 되기까지 199 | 나치에 맞서 평생을 투쟁하다 202 |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206
3장 배반, 세상의 냉대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화가들
■ 원시의 색을 찾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폴 고갱 212
평일엔 주식을 팔고, 주말엔 그림을 그리다 214 | 실직 후 기꺼이 화가에 도전하다 220 | 전투를 하듯 찾아 헤맨 원색 223 | 위대한 예술가와 오만한 괴물 사이 226 | 결국 신화가 된 예술계의 이노베이터 235
■ 죽음으로 물든 파리의 민낯까지 사랑한 베르나르 뷔페 245
드라마보다 드라마 같은 천재 화가의 발견 247 | 나는 오직 살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 250 | 뷔페의 시대가 열리다 253 | 미술계의 현상으로 등극하다 256 | 아나벨이라는 운명 259 | 너무 완벽했기에 더 극렬했던 따돌림 263 | 그림이 없이는 살 수 없었던 268
■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본 비운의 천재 나르시시스트 에곤 실레 274
일곱 살에 드러난 천재의 재능 276 | 아카데미 대신 선택한 빈 분리파 279 | 볼품없고 흉측한 누드화의 등장 282 | 문제적 예술가라는 낙인 287 | 세상은 마지막까지 그에게 잔인했지만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