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국회의원) 
: 저자 박상현, 고태봉과는 같은 회사 리서치에서 근무한 바 있다. 오랜 기간 경제와 자동차 분야에서 꾸준히 실무를 담당해온 베테랑들이다. 기술과 경제의 접목을 통해 현상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디지털 대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각국과 기업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이 불확실성과 큰 변화를 앞두고 각 경제 주체들의 치열한 고민과 과감한 선택의 용기가 필요한 지금,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보다는 고민의 틀을 제시하고 있다.
김동환 (삼프로TV 대표) :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의 자료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는 직업이다. 그런 애널리스트 세계에서도 더 먼 미래를 보고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이들이 있다. 고태봉 센터장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한국 자동차에 대한 무한 애정에 미래를 보는 탁견이 더해져 그의 분석은 언제나 깊은 공감과 함께 감탄을 자아낸다. 거시경제 분야의 탁월한 분석가인 박상현 전문위원과 콜라보한 이 책에서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어떤 부의 기회를 주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부를 일구고 싶은 분들이라면 올해가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데니스 홍 (로봇공학자,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일이지만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듯하게는 들리나 센세이션한 이야기들로 아무렇게나 이야기하는 미래학자들의 책들도 종종 보았다. 또 미래에 관한 이야기는 한참 지난 후에나 검증이 가능한 이야기들이라 책임감 없이 이야기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미래 전망에 대해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가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고태봉 센터장이 말하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에는 항상 귀를 기울인다. 나는 경제ㆍ사회ㆍ기술 등의 모든 주제들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적어도 내 전문 분야인 로봇 분야에서만큼은 이 책의 정확한 이해와 탁월한 분석에 놀랐다. 박상현, 고태봉 두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과거를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고, 나아갈 길을 내다볼 수 있게 도와주는 지혜를 준다.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를 대하는 우리가 지금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며 내일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확신을 가지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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