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탕양 장편소설. 정신을 차려 보니 망망대해의 커다란 배 위였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신부로 꾸며진 메르케디아, 그리고 눈앞에 있는, 절대 남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 같지 않은 남자. "나랑 결혼하겠다는 제정신 아닌 작자가 당신이야?" "누가 날 여기 이딴 식으로 초대했나 했더니……. 그래서, 당신을 베면 돌아갈 수 있나?" 전대미문의 납치 결혼을 당하게 된 데메트리우와 메르케디아. 종착지인 무인도에서 두 사람의 무시무시한 신혼 생활이 펼쳐진다.
7. 부부는 일심동체
8. 사랑의 보금자리 꾸리기 9. 사랑 넘치는 부부의 즐거운 건국제 10. 사랑은 나라도 구한다 에필로그 - 리벤지 웨딩 외전 1 - 달콤한 허니문의 손님 외전 2 - 언제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외전 3 - 그리고 두 사람은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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