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캐스터이자, 주식회사 랩추종윤의 대표로 유튜브 등의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번개맨’ 박종윤의 하루 루틴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자신이 팔로잉하는 맛집 블로그를 훑어보는 일이다. 그의 맛집 리스트가 가진 차별점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 메뉴들이 정리된 것이 아니라, 식당 전반에 초점을 맞춰 식당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플레이팅이나 인테리어 같은 식당의 분위기까지 많은 요소를 고려한 맛집 추천이라는 이야기다. 즉, 박종윤이라는 사람에게 있어 식도락은 맛있는 것을 먹는 즐거움과 식당이라는 공간에서 좋은 느낌을 경험하는, 자신만의 취미인 것이다.
<번개로드 1: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는 ‘번개맨’ 박종윤의 맛집 엑셀 파일을 낱낱이 파헤쳐줄 번개로드 시리즈의 시작이 될 책이다. 번개로드 1권은 접근성이 좋은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식당 중에서 추천할 만한 식당의 정보와 이용 팁, 추천메뉴, 느낀 점, 1인당 가격 예산, 번개맨의 추천메뉴 등을 정리했으며, 더 나아가 식당을 작가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세히 분류하고 특성을 기록했다.
구독자 67만 이스타TV의 ‘번개맨’ 박종윤이 즐겨 찾는최애 맛집 엑셀 파일이 공개된다!!
<번개로드> 시리즈의 시작, ‘중화요리와 돼지고기’편 출간!
축구 캐스터이자, 주식회사 랩추종윤의 대표로 유튜브 등의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번개맨’ 박종윤의 하루 루틴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자신이 팔로잉하는 맛집 블로그를 훑어보는 일이다. 방송인으로, 한 회사의 대표로, 24시간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는 와중에도 맛집을 검색하고, 여러 곳에서 교차 검증한다. 그 후 해당 식당을 방문해서 먹어보고 자신만의 ‘맛집 엑셀 파일’에 기록해둔다. 그의 맛집 리스트 엑셀 파일과 엑셀 파일 속 식당들은 방송에서도 종종 언급되었고, 팬들은 그의 맛집 엑셀 파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의 맛집 리스트가 가진 차별점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 메뉴들이 정리된 것이 아니라, 식당 전반에 초점을 맞춰 식당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플레이팅이나 인테리어 같은 식당의 분위기까지 많은 요소를 고려한 맛집 추천이라는 이야기다. 즉, 박종윤이라는 사람에게 있어 식도락은 맛있는 것을 먹는 즐거움과 식당이라는 공간에서 좋은 느낌을 경험하는, 자신만의 취미인 것이다.
박종윤의 맛집 엑셀 파일을 도서화한 <번개로드 1: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는 이런 요소를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식당의 주요 음식 이미지와 더불어, 식당의 내부, 외부 이미지가 함께 담겨 있다. 식당 소개 글을 읽는 간접 경험만으로도 식당의 분위기를 확실히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집을 찾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번개로드 1: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는 ‘번개맨’ 박종윤의 맛집 엑셀 파일을 낱낱이 파헤쳐줄 번개로드 시리즈의 시작이 될 책이다. 번개로드 1권은 접근성이 좋은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식당 중에서 추천할 만한 식당의 정보와 이용 팁, 추천메뉴, 느낀 점, 1인당 가격 예산, 번개맨의 추천메뉴 등을 정리했으며, 더 나아가 식당을 작가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세히 분류하고 특성을 기록했다. 식당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담기 위한 설명도 맛스럽게 덧붙였다. <번개로드 1: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에서 유튜버 박종윤의 맛집 리스트와 주요 포인트를 확인해보자.
맛집에 대한 정보가 범람하는 요즘,
제대로 아는 만큼 ‘맛집투어’의 세계가 풍요로워진다
SNS에서 맛집 정보를 찾다가 가장 허무한 순간은 후기 글의 최하단에서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금액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읽을 때가 아닐까? 그 문구를 본 순간 지금까지 본 리뷰의 진실성이 의심스러워지고, 리뷰를 본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식당 리뷰 글을 볼 때, 스크롤을 가장 아래로 내려 보는 것에서부터 확인을 시작하기도 한다.
정보 범람의 시대에서 온전히 나만의 맛집을 찾는 일이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새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과 새로운 곳에 가서 좋은 느낌을 받는 경험 역시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삶의 재미와 의미 중 하나다. 그런 사람들에게 <번개로드 1: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를 추천하고 싶다. ‘번개맨’ 박종윤이 상황에 따라, 메뉴에 따라 구성한 섬세한 큐레이팅이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고, 구미를 당길 것이다.
음식을 먹는 방법부터, 조합하면 좋을 음식 추천까지 담긴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번개맨 박종윤과 나의 입맛을 비교해보는 재미와 새로운 나만의 조합법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식당을 이해하는 눈이 생겨, 나만의 맛집을 찾는 기쁨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유쾌하고, 똑 부러지게
여러분의 맛집을 다양한 시각으로 큐레이팅해주는
‘번개맨’ 박종윤의 맛집소개를 따라가보자!
유명한 식당을 방문해도, 사람은 누구나 호불호가 나뉜다. 오랜 시간 웨이팅을 해서 힘들게 먹게 된 식당이 실망스러운 경험으로 이어지거나, 다들 맛있다고 해서 따라갔더니 그저 그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고기가 다 고기서 고기고, 짜장면이 다 그냥 짜장면이지”라며 항상 가는 몇 안 되는 식당만 계속해서 되찾는 사람이 대다수 일 것이다. 새로운 식당에 도전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다. 실패할 경우 돈과 시간도 아깝고, 기분까지 나빠진다. 또한 내가 고른 메뉴가 그 집의 시그니처 메뉴가 아닌 그저 그런 별 볼 일 없는 음식이었을 수도 있다.
<번개로드 1: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에서는 당신이 새로운 식당에서 최대한 좋은 경험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식당의 추천메뉴, 번개맨이 생각하는 조합 등 섬세한 큐레이팅을 해준다. 메인 메뉴와 더불어, 사이드 메뉴에서도 놓쳐선 안 될 메뉴들을 짚어준다. 또한 식당의 소소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도 알려주니, 읽는 재미까지 있는 책이다. <번개로드 1: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를 읽다 보면, 소개된 식당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자연스레 다음 약속 장소는 이 책에서 고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소소한 취향을 누구보다 존중해주는
열린 마음의 미식가, '번개맨' 박종윤과 함께
나만의 '맛집로드'도 만들어보면 어떨까?
<번개로드 1 : 중화요리와 돼지고기> 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식당과 음식에 대한 섬세한 분류다. 중화요리 식당을 소개하지만, 소개되는 식당마다 특징이 다 다르다. 화상 스타일의 짜장면을 즐길 수 있는 곳부터, 튀김을 강조하는 탕수육 맛집, 차이니스 바, 만두 전문점, 양꼬치 맛집까지, 중화요리라는 카테고리 속에서도 다양한 시각으로 식당을 소개한다.
돼지고기 식당 역시 부위별, 굽는 방식별, 대포집 같은 분위기별,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는 메뉴가 강점인 식당 등 식당의 강점을 색다르게 바라보고 있다. 당연히 식당마다 추천메뉴도 다 다르다. 이런 세심한 분류와 소개는 단순히 ‘어느 식당의 어떤 음식이 맛있다’는 평범한 정보를 넘어, 이 식당은 이런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는 것을 짚어주는 세심한 꿀팁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책에서 소개된 식당을 골라서 가볼 수도 있으며, 그러한 접근을 통해 새롭게 자신의 식당, 음식 영역을 확장해 ‘나만의 맛집 로드’를 만드는 것 역시 이 책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