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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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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실 청소년시선 1권. 시인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조금 착하고 조금 불량하고 조금 많이 꿈꾸고 더 많이 그늘졌던” 십대 청소년 시절의 자신을 따듯이 어루만지고, 나아가 현재 청소년들의 절망과 좌절, 슬픔과 희망을 따듯이 어루만지고 살피고 위로해주는 시집이다. 어른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의 눈으로 청소년의 마음으로 그들의 슬픔을 따듯하게 어루만져주는,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해주는 명랑한 슬픔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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