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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만나는 K-포엣 스물한 번째 시집으로 김근 시인의 <끝을 시작하기>가 출간되었다. 1998년 데뷔하여 <뱀소년의 외출>, <구름극장에서 만나요>,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등의 시집을 펴낸 김근 시인의 시집으로 프롤로그, 1부, 2부, 3부, 에필로그로 나누어진 장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집의 서두는 어느 날 출현한 “짐승 한 마리”로부터 출발한다. “짐승”은 시인을 완전히 사로잡고, 시는 질주해나가기 시작한다. 그 질주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모든 것이 끝난 자리인지 시작하는 자리인지도 확실치 않다. 이 시집은 어쩌면 끝끝내 알 수 없을 그 ‘앎’을 향해 무한히 다가가려는 움직임으로 가득하다.

Prologue
Part 1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Part 2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Part 3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Epilogue

Poet’s Note
The Poet’s Essay
Commentary
What They Say About Kim Keun

수상 :2022년 서라벌문학상
최근작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드랍 더 비트>,<뱀소년의 외출>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이전에 만난 적 없는 새로운 언어 세계를 열기 위해 매일 같이 언어에 골몰하는 시인이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신화적인 상상력과 위력적인 리듬, 풍성하고 섬세한 시어로 평단과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시켜서하는tv’의 호스트로 시와 대중음악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한다. 시집으로는 《뱀소년의 외출》, 《구름극장에서 만나요》,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끝을 시작하기》, 《Beginning the End》가 있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Deborah Kim is a translator, writer, and editor. Born in the United States, she received her BA in the United Kingdom and began her career in South Korea.

도서출판 아시아   
최근작 :<모란봉에 모란꽃 피면 평양 가겠네>,<Song of the Mushroom>,<버섯의 노래>등 총 397종
대표분야 :책읽기/글쓰기 13위 (브랜드 지수 18,617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28위 (브랜드 지수 56,398점), 에세이 51위 (브랜드 지수 13,73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