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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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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산을 타고 바람에 실려 뱅크스 씨네 집에 찾아온 유모 ‘메리 포핀스.’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로렌 차일드’가 자신만의 강점인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현대판 메리 포핀스’를 선보인다. 로렌 차일드는 원작이 출간된 1930년대를 기반으로 주인공인 메리 포핀스를 비롯해, 등장인물의 복장과 작품 배경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트위드 직물과 옷을 생산하는 Dashing Tweeds와 선명한 색상과 기하학적 패턴으로 유명한 Petit Pan의 직물을 활용해 복고풍의 콜라주와 현대적인 일러스트가 결합된, 고전과 현대의 완벽한 앙상블을 이뤄 낸다. 메리 쉐퍼드의 그림과는 차별화된 로렌 차일드만의 ‘특별판’은 같은 원작을 다른 느낌으로 간직할 수 있는 애장판이자 소장판으로서의 가치를 전한다.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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