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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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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휴고상, 네뷸러상, 필립 K. 딕상, 로커스상 최종 노미네이트, 2019 일본 성운상 최종 후보 선정. 지금 전 세계를 강타 중인, 가장 압도적인 미스터리 SF 소설로, 항성 간 이민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밀실 살인게임이 시작된다.

서기 2493년, 4백 년 항해 예정의 항성 간 이민 우주선 승무원인 마리아 아레나는 마른 피로 얼룩진 클론 재생 탱크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이런 상황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곧 마리아는 새로 깨어난 클론이 자기뿐만 아니라 여섯 명 승무원 전원임을 깨닫게 되고, 클론 재생실에는 칼에 찔려 죽은 승무원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외로운 밀실 우주선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게다가 모든 승무원이 죽었다면 살인자는 누구란 말인가….

첫문장
걸쭉한 합성 양수액을 뚫고 고함 소리가 들렸다.

: 정말로 흥미로운 여정이다! 나 같으면 별 다섯 개를 주겠다!
: 이제 무르 래퍼티가 없다면, SF는 훨씬 따분한 장르가 될 것이다.
: 흥미진진하다. 나는 ‘내가 이걸 썼으면,’ 하고 바랐다.
코리 닥터로 (보잉보잉닷컴 공동 편집자, 《리틀 브라더》 작가)
: 왜 그렇게 많은 작가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무르 래퍼티에 대해 수군거렸는지 이제 알겠다.
: 밀실 살인 미스터리이면서도, 또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역작!

최근작 :<마인크래프트 : 네더로 가는 지옥문>,<식스웨이크>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키키 스미스 - 자유낙하>,<보이는 손 2>,<보이는 손 1> … 총 9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생태와 환경, 사회, 예술, 노동 등 다방면에 관심이 있으며,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캣피싱》, 《야자나무 도적》, 《사소한 기원》, 《사소한 정의》, 《사소한 칼》, 《사소한 자비》, 《식스웨이크》, 《고양이 발 살인사건》, 《플로트》, 《글쓰기 사다리의 세 칸》, 《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풍경들》 등을 번역했다.

아작   
최근작 :<마지막 유성>,<울트라 소시지 갓>,<숲의 전쟁>등 총 171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3위 (브랜드 지수 441,490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7위 (브랜드 지수 192,505점), 추리/미스터리소설 23위 (브랜드 지수 79,638점)
추천도서 :<나의 진짜 아이들>
생의 끝자락에 이르러, 두 가지 각각 다른 인생의 기억이 떠오른다면 어떤 삶이 과연 나의 진짜 삶이었을까. 이 책은 한 여성이 결혼이라는 ‘선택’을 통해 어떤 운명을 펼쳐가게 될지 보여주는 이야기이자, ‘기억’이 과연 우리 인간의 정체성의 근본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인지에 관해 묻는 소설이다. 삶은 결국 슬프지만, 그 애잔한 사이에 깃든 달콤함을 젤라토처럼 그려냈다. - 박은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