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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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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본 상품은 차세대 미디어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기존의 DVD-Player에서는 재생되지 않으며, 전용 플레이어에서만 재생되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십시오. ■ 디스크 구성 DISC 1 2D Blu-ray Disc ● 영화 시작 ● 보너스 트랙 One day in Seattle (36분 52초) Deleted scenes (11분 2초) Hoon… (5분 17초) Anna… (9분 9초) Special Music Video (3분 57초) Trailer (1분 44초) ● 장면 선택 ● 설정 ■ 디스크 스펙 [2D BD] - 시간: 본편: 113분 / 스페셜 피쳐: 약 68분 - 화면방식: 2.35:1 1080p High definition - 더빙선택: Korean, Chinese DTS-HD Master Audio 5.1 Commentary by 김태용 감독, 제작자 이주익 Commentary by 김태용 감독, 김우형 촬영감독, 류성희 미술감독, 이진 편집기사, 유은정 프로듀서 - 자막선택: Korean, English, Traditional Chinese, Simplified Chinese (* 서플먼트 내용은 제작사의 사정상 변경, 추가 또는 삭제 될 수 있습니다)
Disc - 장
당신을 원해요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 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 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 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2537번, 지금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름도 몰랐던 애나와 훈. 호기심이던 훈의 눈빛이 진지해지고 표정 없던 애나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를 때쯤, 누군가 훈을 찾아 오고 애나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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