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그룹 god의 멤버로 데뷔, god 탈퇴 이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하여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군 복무 이후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로 복귀했다. 이후 <6년째 연애중>,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았으며, 드라마 <트리플>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집행자>에서 신입교도관 ‘재경’역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었던 자유로운 모습과는 다른 풍부한 내면연기를 선보인다.
이종격투기선수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의 개인트레이너 경력을 지닌 배우. 듬직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는 그는 최근 영화 <반창꼬>(2012), <범죄와의 전쟁>(2011) 등을 통해 '마동석이 출연하면 흥행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충무로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