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담해서 더 깊은 울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누도 잇신 감독!
2년만의 신작 <서툴지만, 사랑>으로 올 겨울 감성 충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 중 한 편으로 손꼽히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연출한 이누도 잇신 감독이 2년만에 신작 <서툴지만, 사랑>으로 돌아온다.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과 그들의 삶을 무심한 듯 감성적인 이야기로 그려내며 국내 관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은 특히 이번 작품에서 충무로 대표 여배우 한효주를 캐스팅 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자신을 20대라고 믿는 노인과 소녀의 판타지 사랑을 담은 <금발의 초원>을 시작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이누도 잇신 감독은 지난 2004년 개봉 당시 '조제 열풍'을 일으킬 만큼 강한 반향을 일으킨 작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선보인 담담하고 절제된 연출로 큰 호평을 얻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게이 아버지를 증오하며 살아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메종 드 히미코>로 다시 한번 캐릭터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는 매 작품마다 평범한 듯 비범한 캐릭터와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감성으로 담아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그의 신작 <서툴지만, 사랑> 역시 깔끔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에 서툰 네 남녀에게 일어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에서 이누도 잇신 감독은 특히 인물들간의 '시선' 표현에 중점을 뒀다고. 엇갈리는 사랑을 하는 네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세밀하게 포착한 것은 물론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그 순간의 감정을 극대화,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것. 특히 <서툴지만, 사랑>은 오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복잡한 감정, 지나간 사랑에 대한 미련,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 등 여러 가지 사랑의 감정이 감독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녹여져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도쿄 도심을 수놓는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조명 작품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 영화를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갖춘 <서툴지만, 사랑>은 이누도 잇신의 차기작이자 올 겨울 안성맞춤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출중한 연기력&팔색조 매력 돋보이는 충무로 대표 여배우 한효주
일본 거장 이누도 잇신 감독의 새로운 뮤즈 발탁!
<서툴지만, 사랑>으로 올 겨울 멜로퀸 등극 예고!
2003년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한효주는 발랄함부터 단아함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작품에 생기를 더하며 충무로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대표 여배우. 드라마 [동이]를 통해 그 해 연기 대상을 수상한 한효주는 스크린에서도 그 매력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오직 그대만>에서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지만 씩씩한 모습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는 '정화'역으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반창꼬>에서는 여주인공 '미수'역을 통해 털털한 매력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멜로 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갔다. 이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속 단아한 중전의 모습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한효주는 이후 <감시자들>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35회 청룡 영화상 여우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뷰티 인사이드>에서 겉모습이 매일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역할을 맡아 세심한 내면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며 다시 한번 대체 불가능한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일본 거장 감독 이누도 잇신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 그의 신작 <서툴지만, 사랑>에서 한국인 조명 디자이너 '소연'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평소 이누도 잇신 감독의 작품을 좋아했다는 한효주는 일본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을 위해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스탭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고. 특히 극 중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소연'의 애틋한 심정을 탁월하게 표현해 내며 멜로퀸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한효주의 모습이 기대되는 <서툴지만, 사랑>은 올 겨울 특별한 사랑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 멤버, 아이바 마사키!
풋풋한 매력의 라이징 스타 에이쿠라 나나 &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 이쿠타 토마까지!
일본 대표 청춘 스타 3인방, 이누도 잇신 사단 전격 합류!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로 데뷔 이후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아이바 마사키. 아라시의 다섯 멤버들 중 특히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많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그가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 <서툴지만, 사랑>에서 짝사랑에 빠진 순정남 '히카루'를 연기한다. 그는 1998년 아라시 결성 이전부터 <신주쿠 소년 탐정단>의 주연을 맡으며 영화를 시작, 연극 <제비가 있는 역> 드라마 [우리들의 용기 미만 도시]에 출연해 연기 실력을 닦았다. 또한 영화 <황색눈물>에서 주인공 '쇼이치' 역을 맡아 선보인 발군의 연기 실력으로 이누도 잇신 감독으로부터 "일본 영화계의 보물창고 같은 배우" 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노래 뿐 아니라 연기까지 섭렵한 아이바 마사키가 <서툴지만, 사랑>에서 우연히 조명 디자이너 '소연'을 마주친 뒤로 사랑에 빠진 순수남 '히카루'로 돌아온다. 처음 본 여자에게 마음을 뺏길 정도로 순수한 '히카루'로 완벽 변신한 아이바 마사키는 천진 난만한 매력을 발산하며 꾸밈 없고 소박한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일본 청춘 대표 배우 에이쿠라 나나, 이쿠타 토마가 가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04년 드라마 [할아버지~손자와 보낸 여름]으로 데뷔한 에이쿠라 나나는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툴지만, 사랑>으로 이누도 잇신 사단에 합류, 20년동안 친구로 지내온 '히카루'를 사랑하게 된 '안나'역을 맡아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세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리메이크 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주목 받은 이쿠타 토마는 잘생긴 외모와 그에 버금가는 연기력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직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는 만화가 '키타야마'로 변신,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세 청춘 스타와 한효주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서툴지만, 사랑>은 한일 청춘 배우들이 그려내는 서툴지만 따뜻한 사랑 이야기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 일본 영화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깊은 통찰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국내 관객 사로 잡고 있는 일본 감성 영화 열풍!
<서툴지만, 사랑> 담백한 감성 & 훈훈한 감동 선사 예고!
이와이 순지 감독의 <러브레터> 이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 담백하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중무장한 일본 멜로 영화들이 국내 극장가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거대하고 화려한 할리우드 영화에 대비되는 일본 특유의 감성이 담긴 서정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일본 영화 매니아층이 형성된 것. 이처럼 담담하고 소박한 분위기의 강한 저력을 지닌 일본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은 다양한 장르로 확대, 일본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며 꾸준히 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작은 일본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과 이웃의 모습을 통해 소탈하고 여유 있는 삶의 자세를 제시한 <카모메 식당>은 대표적인 '슬로우 라이프 무비'로 떠올랐으며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아이가 뒤바뀐 두 가족을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던지며 강한 파장을 일으켰다. 이처럼, 작위적이지 않은 캐릭터와 절제된 연출로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일본 영화는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애정을 중시한다. 다소 밋밋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속에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그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결코 가볍지 않은 통찰과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것.
<서툴지만, 사랑> 역시 사랑에 서툰 네 남녀의 모습을 이누도 잇신 감독 특유의 담백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 네 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각기 다른 사랑의 감정을 순수하게 담아낸 <서툴지만, 사랑>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듯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애틋한 감정을 쉽사리 드러내지 못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사랑의 속도 마저 빠르게 변하는 요즘, 관객들로 하여금 순수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이처럼 사랑에 서툰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는 현실감 느껴지는 이야기로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할 <서툴지만, 사랑>은 올 겨울 사랑을 기다리는 모두를 설레게 할 예정이다.
CHARACTERS & CAST
혼자만의 사랑을 시작한 히카루
어릴 때부터 만화가를 꿈꿔온 '히카루'는 낮에는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밤에는 만화를 그려가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소연'을 마주치게 된 후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한 '히카루'는 처음 겪어보는 사랑이란 감정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소꿉친구인 '안나'에게 조언을 구해가며 마침내 고백할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누도 잇신 감독이 극찬한 국민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 | 아이바 마사키
1999년 '아라시'의 멤버로 데뷔한 아이바 미사키는 데뷔 이후 단숨에 소녀 팬들을 사로잡으며 일본 대표 아이돌로 등극,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이어간다. 이후 노래뿐 아니라 연기까지 영역을 확장한 아이바 미사키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황색눈물>을 통해 불안한 청춘의 모습을 대변한 진솔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이번에는 <서툴지만, 사랑>에서 사랑에 서툰 한 남자의 순수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여성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년째 한 사람만 바라보는 안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친구란 이름으로 '히카루'의 곁을 지키고 있는 '안나'. 차분하고 듬직한 성격의 '안나'는 때론 누나처럼, 때론 여자친구처럼 '히카루'의 곁에서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하지만 '소연'에게 푹 빠진 '히카루'를 보면서 '안나'는 자신도 몰랐던 '히카루'를 향한 진짜 마음을 알게 되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 하는데…
일본이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 에이쿠라 나나
2002년 패션지 '세븐틴'의 모델로 데뷔한 에이쿠라 나나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드라마 [메이의 집사],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 등에서 청초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녀는 <서툴지만, 사랑>에서 '안나'역을 맡아 그녀만의 맑고 순수한 매력과 무르익은 감정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지나간 사랑을 다시 찾고 싶은 소연
도쿄에서 열리는 '성탄 전야 빛의 축제'의 총 책임자로 일본에 오게 된 '소연'은 뛰어난 실력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팀원들의 존경을 받는 최고의 조명 디자이너. 하지만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사실 헤어진 연인 '키타야마'를 그리워하며 일본에서의 시간을 힘들게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순수 청년 '히카루'를 만나 웃음을 찾게 된 '소연'은 '키타야마'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기 시작 하는데…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사로 잡는 멜로퀸 | 한효주
멜로, 액션,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한효주는 어느새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감시자들>로 청룡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수상,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한 그녀가 이번에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서툴지만, 사랑>을 통해 첫 해외 진출에 나선다. 한효주는 이번 작품을 위해 일본어 대사까지 마스터하며, 특유의 청량한 이미지와 깊은 감성 연기로 올 겨울 또 한 번 멜로퀸에 등극할 예정이다.
이기적이었던 사랑을 후회하는 키타야마
'히카루'의 대학 동창이자 '소연'과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키타야마'는 대학 졸업 후 상업적인 만화가로 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 인기 만화 작가로 이름을 날리며 승승장구하던 '키타야마'는 우연히 '히카루'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그의 순수한 모습에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성공을 위해 이별을 택했던 과거의 연인 '소연'을 다시 그리워하게 되는데…
일본 차세대 대표 청춘 배우 | 이쿠타 토마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쿠타 토마.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이쿠타 토마는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청춘 스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서툴지만, 사랑>에서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훈훈한 외모의 인기 만화가 '키타야마' 역을 맡은 이쿠타 토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다시 한 번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거장 | 이누도 잇신 감독
1979년 단편영화 <기분을 바꿔>로 데뷔 한 이누도 잇신 감독은 TV 광고 디렉터로 활동하다 1993년 애니메이션 <금붕어의 일생>으로 기린맥주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영화 감독으로 행보를 시작한다. 이후 장편 영화 <두 사람이 말한다>(1995)로 일본감독협회 신인상과 선댄스 영화제 도쿄 그랑프리를 수상,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갔다.
평단의 호평뿐 아니라 국내 관객들까지 완벽히 사로잡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일본 대표 감독으로 자리 잡은 이누도 잇신 감독은 2000년 <금발의 초원>을 통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으며 2004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리고 이후 <황색 눈물><구구는 고양이다> 등 깊이 있고 절제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두터운 층의 마니아를 형성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그가 2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서툴지만, 사랑>은 특히 국내 배우 한효주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묘한 설렘과 떨림, 아쉬움 등 이누도 잇신 감독만이 그릴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감성을 영화 곳곳에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각기 다른 사랑을 하는 네 남녀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툴지만, 사랑>은 올 겨울 이누도 잇신 감독이 전하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로 남녀 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Filmography |
[영화] <무사 노보우: 최후의 결전>(2012), <제로 포커스>(2009), <구구는 고양이다>(2008), <황색 눈물>(2006), <메종 드 히미코>(2005),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 <금발의 초원>(2000) 外
[수상내역] 제18회 닛칸스포츠 영화대상 최우수감독상(2005), 일본 아카데미 각본상(2003),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상(1999), 일본감독협회 신인감독상 (1995)
Disc - 1 장 상영시간 - 114분
자막 - 한국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오디오 - 일본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우연히 시작된 만남, 안타깝게 놓쳐버린 인연…
엇갈리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 네 사람
인기 만화가를 꿈꾸지만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지내는 '히카루'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한국인 '소연'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져, 소꿉친구 '안나'에게 연애 상담을 요청한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히카루'를 짝사랑해온 '안나'는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히카루'의 첫사랑을 위해 가슴 아픈 연애코치를 이어간다. 한편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를 위해 일본에 오게 된 '소연'은 '키타야마'와 헤어진 상처로 힘들어하지만 순수남 '히카루'를 보며 서서히 웃음을 찾게 되고, '키타야마'는 성공을 위해 '소연'을 버렸던 지난날을 후회하기 시작하는데…
사랑에 서툰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찾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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