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마태 수난곡 & 요한 수난곡 [5CD] 5 FOR 3 ★★★★★
연주: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지휘)
마태 수난곡 [3CD] 1998년 레코딩,
연주: 이안 보스트리지(테너), 안드레아스 숄(카운터 테너), 콜레기움 보칼레, 필립 헤레베헤(지휘)
서양 음악사 속에서 가장 찬연한 빛을 발하는 위대한 걸작 중의 걸작, 마태 수난곡. 이 음반은 바흐 해석가로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필립 헤레베헤가 15년 만에 시도한 마태 수난곡의 두 번째 녹음으로, 이안 보스트리지, 안드레아스 숄 등 화려한 독창진과 스콜라 칸토룸 칸타네 도미노와 콜레기움 보칼레의 탁월한 합창과 관현악이 혼신의 노력을 더해 이룩한 최고의 연주이다. 마태 수난곡 해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본 음반은, 수정처럼 맑은 녹음이 휼륭하다.
요한 수난곡 [2CD] 1725년 버전, 2001년 레코딩
연주: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지휘)
필립 헤레베헤의 두 번째 요한 수난곡으로 1725년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마태 수난곡의 코랄 '오 인간들이여, 그대들의 커다란 죄를 느끼고 애통해 하라(O Mensch, bewein'dein Sunde groB)'가 첫 곡으로 나오는 이 버전에서 헤레베헤는 평소처럼 매우 침착하다. 가수들 간의 균형은 물론 가수와 악기의 균형이 아주 세밀하게 잡혀 있고 매혹적인 음색의 기악은 부드럽고 아름답다. 세계적 명성의 스타 가수가 된 안드레아스 숄과 예수 역의 베이스 미하엘 볼레의 음성도 의젓하고 믿음직스럽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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