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타의 원형을 만든 스페인의 천재 기타 제작가 토레스... 그가 제작한 기타의 (1886년산) 오묘한 울림을 스위스 디복스 레이블의 황홀한 음향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디복스의 기획력과 사운드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문헌을 통해서만 상상하던 토레스 기타의 울림으로 듣는 <아멜리아의 유언> <21개의 전주곡> <아랍 기상곡>... 스테파노 그론도나의 연주를 두고 애호가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치 기타로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가슴을 채우던 그 묘한 여운은 잊지 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