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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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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손가락' 크로스오버 피아노의 황제 "막심 (MAKSIM)"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9집 [NEW SILK ROAD] 모두가 기다린 대망의 새 앨범! *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 유튜브 1억 회 이상을 기록 중인 이슈메이커 * 명품 패션 브랜드가 인정한 베스트 드레서 *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연주자 멋진 외모와 파워풀한 연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 좌석을 매진시킨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막심" 새 앨범 6월 1일 대발매!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구현된 정규 9집 막심은 어린 아들의 선천적 음악 재능을 발견한 부모의 헌신적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11살 때 솔리스트로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할 만큼 크로아티아에서 빼어난 피아노 실력을 드러냈다.1993년에는 자그레브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1999년에는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01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퐁트와즈 피아노 콩쿠르까지우승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막심은 1999년 크로아티아에서 데뷔 앨범 <Geste/Gestures>를 발매한다.이 앨범은 단기 간 최다 판매량을 올려 막심의 해외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예견케 한 작품으로 남게 된다. 막심은 그 후 매니저 멜 부시(Mel Bush)를 만나게 되는데, 멜은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퀸(Queen),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밥 딜런(Bob Dylan), 엘튼 존(Elton John) 등 팝 음악계 전설적 아티스트(밴드)는 물론 바네사 메이(Vanessa Mae)와 본드 등을 스타로 발굴해낸 명장으로 막심을 세계 무대로 이끌어 줄 주역이었다. 그 결과 2003년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막심에게 안긴 <The Piano Player>를시작으로<Variations Part I & II (2004)>, <A New World(2005)>, <Electrik (2006)>,<Pure (2008)>, <Greatest Maksim (2008)>, <Appassionata (2010)>, <The Movies (2012)>, <Mezzo E Mezzo (2014)>, <Croatian Rhapsody (2015)>까지 연이어 발표한 정규 앨범들도 여러 나라 음악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게 된다. 막심의아홉번째정규앨범으로 4년만에공개한<New Silk Road>는총 9곡으로구성되어있다.앨범을 여는 동명 트랙 <New Silk Road>와 4번 곡 <Chinese Rhapsody>는 조력자 톤치 훌지크의 창작곡으로, 서양과 동양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로운 만남이 인상적으로 다가선다. 중국 음악인들이 참여한 두 곡과 아홉 번째 트랙으로 감상할 수 있는 <New Silk Road>의 싱글 버전 등이 '동서양 음악의 합'을 이뤄 주도적으로 탄생됐다면, 나머지 곡들은 서양의 과거와 현재에 만들어진 다양한 음악을 알리고 싶어하는 막심의 의도가 반영되지 않았나 싶다. 먼저 콜드플레이(Coldplay)의 대표적 히트곡 <Clocks>, 존 레전드(John Legend)의 <All Of Me>는 원래 보컬 곡으로 만들어진 원곡이 연주 곡으로 편곡됐을 때 막심의 피아노와 다른 서양악기들과의 협업으로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유감없이 드러낸다.2번 트랙 <Nutcracker Fantasy>는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의 <호두까기인형> 주요 부분을 절묘하게 편곡해 듣는 재미와 환상적 즐거움을 전해주며, 사티(Satie)의 <Gnossienne No.1>은 막심의 간결하면서도 애절한 피아노 터치가 긴 여운을 남긴다.한편 미국 케이블 TV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메인 테마 곡은 마치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고 듣는 듯한데, 막심의 격정적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호흡이 일품으로 다가선다.끝으로 실크로드를 관통하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현대 음악인 예르케쉬 샤케예프(Yerkesh Shakeyev)가 작곡한 <Remember Me>는 막심의 구슬픈 피아노와 엠마 블랙(Emma Black)의 중후한 첼로 연주가 더해져 가장 애절하면서도 극적인 비장미를 짙게 드리우고 있다. 동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새로운 '뮤직 실크 로드'의 여정의 출발을 알린 막심. 그가 꿈꾸는 아티스트로서의 희망과 도전이 이번 앨범 <New Silk Road> 전 수록 곡들을 통해 '탐스럽고 보고 듣기 좋은 음악 열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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