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보사노바의 리듬을 타고 상큼하게 다가오는 샹송의 명곡들

보사노바와 샹송의 절묘한 만남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품.
<마이웨이>, <러브 스토리>, <남과여>, <고엽>등 유명한 샹송의 명곡들을 보사노바의 경쾌한 리듬으로 담았습니다.

끌레르 슈발리에 Claire Chevalier (Vocal)
끌레르 슈발리에에게 흐르는 이태리의 혈통은 아마도 태양과 음악을 향한 그녀의 여정을 영원히 멈추게 하지 않을 것이다.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난 그녀는 16세 때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음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곳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곧 파리로 향했고, 가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는 한 편 작곡을 시작했다. 프랑스의 유명 레이블 바클레이에 픽업된 그녀는 4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그녀의 마르세이유의 감흥을 눈여겨본 샤를 아즈나부르에게 픽업되어 CBS를 통해 3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 브라질로 떠난 바로 그 한 순간 그녀의 인생은 변화했다. 그녀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풍경과 음악에 빠져들었고, 이후 12년간 브라질에 거주하며, 12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브라질의 화려한 색상과 온화함, 그리고 아름다운 빛은 그녀를 음악과는 또 다른 그림의 세계로 인도했고, 1980년대 이후 그녀는 상 파울로와 리우, 로마, 그리고 파리를 오가며 작품 창작 활동과 전시 활동에 몰두하였다. 하지만 1990년 브라질의 전설적인 여성 기타리스트 로지냐 지 발렌사와의 만남은 그녀에게 음악에 대한 또다른 열정을 불러 일으켰고, 두 사람은 프랑스의 샹송에 브라질의 독특한 리듬을 가미하는 작업을 통해 이 작품 <파리의 보사노바(Bossa In Paris)>을 탄생시켰다.

로지냐 지 발렌사 Rosinha De Valenca (Guitar)
1941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근교의 발렌사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려서부터 기타를 연주했고, 1963년 음악 전문 기자 세르지우 포르투를 통해 바덴 포웰, 알로이지우 지 올리베이라등의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시작했다. 그녀는 이러한 만남을 통해 기타리스트로의 명성을 쌓아갔고, 특히 바덴 포웰과의 활동은 그녀를 뛰어난 보사 노바 연주자의 한명으로 정착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1964년부터 세계에 보사노바를 알린 주요 뮤지션 중 한 명인 세르지우 멘데스와 함께 활동한 그녀는 1970년대 다시 브라질로 돌아와 만은 작품들을 남겼고, 브라질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기타리스트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앨범을 녹음한 이후인 1992년 그녀는 심장마비로 쓰러졌고, 그 이후로 식물인간 상태로 남아있다. 이 작품 는 그녀의 마지막 영혼을 불사른 작품인 것이다

자료제공 : C&L

  • 1-1. Les moulins de mon coeur(내 마음의 풍차)
  • 1-2. Syracuse(시라큐즈)
  • 1-3. Comme dhabitude(마이 웨이)
  • 1-4. Une histoire damour(러브 스토리)
  • 1-5. Couleur cafe(그대의 커피빛 살결)
  • 1-6. Un homme te une femme(남과 여)
  • 1-7. La valse des lilas(백합 골짜기)
  • 1-8. Je taimerai(나는 너를 사랑할거야)
  • 1-9. L?absent(네가 없는 자리)
  • 1-10. Ces petits rien(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 1-11. Les feuilles mortes(고엽)
  • 1-12. Que reste t?il de nos amours(남겨진 사랑에)